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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전정특신 기업 3천 개, 작은 거인 기업 260개 이상 보유
2021-09-15
□ 상하이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 기업이 빠르게 발전 중인 것으로 나타남. 현재 상하이의 전정특신 기업은 3,005개이며, 국가급 전정특신의 작은 거인 기업(小巨人企业, 강소기업)은 262개로 집계됨.
◦ 업종별로 보면, △ 차세대 정보기술(IT) 27% △ 스마트 제조·정밀 제조·장비 제조 28% △ 문화창작·과학연구·교육 등 전문 서비스 15% △ 신소재 10% △ 바이오 의약품 6% 등 선진 제조업과 현대 서비스업에 집중되어있음.
◦ 최근, △ UCloud(优刻得) △ Molbase(摩贝网) △ 아이후이서우(爱回收) △Agora (声网) 등 유니콘 기업도 전정특신 기업 중 신경제·신업태·신모델의 대표주자가 됨.
◦ 혁신 추구는 상하이 ‘전정특신’ 기업의 가장 큰 특징임.
◦ 2017년 3월,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上海市经济和信息化委员会)는 상하이시 담보기금관리센터(上海市担保基金管理中心), 9개 상업은행과 함께 조건에 부합하는 ‘전정특신’ 중소기업에 기업 당 300만 위안(약 5억 원)부터 최고 1,000만 위안(약 18억 원)의 무저당·무담보 대출을 제공하겠다고 밝힘.
◦ 2020년, ‘전정특신’ 중소기업의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액은 322억 5,000만 위안 (약 5조 8,643억 원)으로 집계됨.
◦ 현재, 상하이는《상하이시 ‘14차 5개년(2021~2025년)’ 중소기업 발전 촉진에 관한 계획(上海市“十四五”促进中小企业发展规划)》을 제정하였고, 육성 체계 구축을 통해 혁신 능력·경쟁력·성장 잠재력이 큰 우량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임.
◦ 최근 발표된《상하이시 선진 제조업 발전 ‘14차 5개년’ 계획(上海市先进制造业发展“十四五”规划)》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전정특신’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이 △ 전문화 △ 정밀화 △ 특성화 △ 혁신 발전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2025년이면 ‘전정특신’기업은 약 5,000개로 증가하고, 그 중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은 300개, 제조업 챔피언 기업은 3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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