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중저가형 5G 휴대전화로의 교체 흐름 두드러져

2021-09-16

□ 왕즈친(王志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CAICT) 원장이 9월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중국 국내 시장에서 2,000위안(약 36만 원) 이하의 5G 휴대전화 출하량 점유율이 39%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9월 15일 충칭시(重庆市) 위중구(渝中区)에서 개최된 ‘2021 중국 국제 스마트 산업 박람회(2021中国国际智能产业博览会)·5G 혁신 발전 고위급 포럼(5G创新发展高峰论坛)’에서 왕즈친 원장은《5G 신규 인프라 가속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 및 고도화 추진(加快5G新基建驱动数字化转型升级)》이라는 제목의 기조 보고서를 발표함. 
- 왕즈친 원장은 보고서에서 중국공업정보화부(中国工业和信息化部)와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제공한 ‘중국 5G 인터넷과 가입자 발전에 관한 자료’를 인용함. 
-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8월 말 기준, 중국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5G 독립 네트워킹 상용 인터넷을 갖추었고, 누계기준 103만 7,000개의 5G 기지국을 건설해, 중국 전체 지급(地级) 이상 도시를 커버했고, 5G 가입자 수가 3억 9,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21년 1~7월까지 중국 국내 휴대전화 시장 5G 핸드폰 출하량은 3억 2,800만 대로 같은 기간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의 79.6%를 차지함. 
- 또 중저가 5G 휴대전화로의 교체 흐름이 현저해지면서 2,000위안 이하의 5G 휴대전화 출하량 점유율이 39%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중저가 5G 휴대전화로 교체하는 흐름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5G가 상용화된 지 2년여가 지나면서 산업 체인이 점차 성숙해지고, 단위원가가 감소하며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지자 원가가 감소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말기 보급을 부단히 추진해 더 많은 이용자가 5G 서비스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