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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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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관춘 디지털 경제 산업연맹 발족

2021-09-27

□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등 디지털 경제 대표 기업이 공동으로 중관춘 디지털경제산업연맹(中关村数字经济产业联盟)을 발족함.

◦ 9월 5일, △ 베이징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北京市国资委·국자위) △ 칭화대학(清华大学) △ 중관춘 디지털 경제 산업연맹(中关村数字经济产业联盟)이 주최한 ‘2021년 디지털 경제 산업 대회 및 베이징 국유기업 디지털 전환 심포지엄’이 베이징에서 개최됨.

◦ 당일, 장구이린(张贵林) 베이징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겸 중관춘 디지털 경제 산업연맹 이사장은 최근 내놓은《베이징시 관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관한 실시 의견(关于市管企业加快数字化转型的实施意见)》을 설명함. 
- 그는 “디지털 국유기업 건설의 핵심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 모델을 도시 건설에 융합되도록 해 디지털 경제와 국유 경제의 긴밀한 융합을 추진하고 산업 기초 능력과 산업 사슬의 현대화 수준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라고 강조함. 

◦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 기간 중, 베이징시 국자위는 △ 도시 건설 과정에서의 디지털 경제 모델 적용 △ 산업 디지털화 혁신 추진 △ 디지털 산업화 발전 △ 데이터 가치화 관리 강화 및 디지털 처리 시스템 개선 등 5개 측면에서 조치를 강화해, 강력한 견인 효과와 정체성을 갖춘 디지털 전환·고도화 시범 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선진 기술과 업계에 강력한 파급력을 끼칠 디지털 경제 대표 기업을 육성할 계획임. 
- 또 뛰어난 과학기술과 시범적 성향이 짙은 디지털화 응용 시뮬레이션을 마련하고 높은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 대표 공정을 구축함으로써, 베이징에 현대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성장극(Growth Pole)을 마련한다는 방침임.

◦ 장 주임은 “디지털 경제 육성과 디지털 중국 건설에 관한 중국 정부의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산관학 각 측이 역량을 모아 디지털 경제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 BOE(京东方) △ 징둥(京东) 등 디지털 경제 대표 기업이 공동으로 중관춘 디지털 경제 산업연맹을 발족했다”라고 소개함. 
- 중관춘 디지털 경제 산업연맹은 민정 부처의 비준을 받아 설립된 사회단체로서, 향후 중관춘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고차원적인 융합을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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