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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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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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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교통 ‘신 인프라’ 시공도 가시화

2021-09-28

□ 9월 23일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가《교통 운수 분야 신형 인프라 건설 행동방안(2021~2025년)(交通运输领域新型基础设施建设行动方案(2021—2025年), 이하 ‘방안’)》을 발표하며 중국 교통 신 인프라에 대한 시공도가 수면 위로 올랐음. 

◦《방안》은 2025년까지 교통 신 인프라 중점 공정을 추진하고 적용·보급 가능한 응용 환경을 만들며 기술 표준 규범을 제정·수정해 교통 인프라 네트워크와 운수 서비스망, 정보망, 에너지망의 융합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 정확한 감지 △ 정확한 분석 △ 정밀한 관리 △ 세심한 서비스 능력을 강화하며 스마트 관리를 심화 응용하고 모든 서비스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교통 인프라의 △ 운영 효율성 △ 안전 수준 △ 서비스 품질의 효율적인 제고를 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교통 운수 분야의 신형 인프라 건설 추진은 교통 강국 건설의 중요한 임무임.《방안》은 도로 스마트화 관리 수준과 스마트화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을 제시했음.
- 여기에는 △ 서비스 지역 스마트화 수준 제고 △ 스마트 감지 시설 개선 △배터리 충전 및 교체 시설 건설에 편의 제공 △ 서비스 지역 종합 정보 플랫폼 건설 △ 운영 관리, 안전 및 긴급, 정보서비스 등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응용이 포함됨.

◦《방안》에 따라 스마트 도로 중점 공정이 점진적으로 추진될 예정임.
-《방안》은 △ 베이징~하얼빈(京哈) △ 베이징~홍콩·마카오(京港澳) △ 선전~하이난(深海) △ 청두~충칭(成渝) 등 고속도로 중점 구간과 △ 베이징~슝안(京雄) 등 도시 간 고속도로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 도로를 건설하기로 함.

◦《방안》은 △ 스마트 항로 △ 스마트 항구 △ 스마트 허브 등 건설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임.
- △ 샤먼항(厦门港) △ 닝보 저우산항(宁波舟山港) △ 다롄항(大连港) 등 기존 컨테이너 부두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 톈진항(天津港) △ 쑤저우항(苏州港) △ 베이부완항(北部湾港) 등 차세대 자동화 부두를 건설함으로써 항구의 스마트 컨트롤과 설비 원격 조정 등에서의 스마트화 응용을 앞당기고 평지 운송 트레일러의 무인화를 추진하기로 함.

◦ 종합 교통 빅데이터 중심 체계 건설 또한 교통 신 인프라의 중요한 임무임. 여기에는 종합교통 운수의 ‘데이터 브레인(数据大脑)’ 조성이 포함됨. 
- 5G 등 기술이 중요 교통 인프라의 융합 응용 연구를 추진하고 5G 상용화와 결합해 고속도로 중점 구간, 중요 종합 여객 허브, 항구 및 물류 단지의 네트워크에까지 5G를 확대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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