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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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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교통운수부, 국가 종합 교통 운수 정보 플랫폼 건설 박차

2021-09-28

□ 최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国务院常务会议)에서 ‘14차 5개년(2021~2025년)' 신형 인프라 건설 계획(“十四五”新型基础设施建设规划)’을 심의 통과하며 내수 확충, 경제 구조 전환 촉진, 성장 동력 확대를 다짐함. 2021년 9월 23일,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도 그 뒤를 이어《교통 운수 분야 신형 인프라 건설 행동방안(2021~2025년)(交通运输领域新型基础设施建设行动方案(2021—2025年), 이하 ‘방안’)》을 발표함.

◦ 9월 26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한 교통 운수 분야 신형 인프라 건설 가속화 계획 발표회에서 판전위(范振宇) 교통운수부 대변인 겸 종합규획사(综合规划司) 책임자는《방안》출범 배경을 소개함.
- 그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신 인프라 업무를 고도로 중시하며 중국의 ‘14.5’ 계획 요강에서도 ‘신형 인프라 건설 박차’을 분명히 언급했다. 교통운수부는 2020년《교통 운수 분야 신형 인프라 건설 추진에 관한 지도의견(关于推动交通运输领域新型基础设施建设的指导意见, 이하 ‘의견’)》을 출범한 후, ‘14.5’ 기간 교통 운수 분야의 신형 인프라 건설을 한층 더 지원하고 새로운 발전 환경을 조성하며 영향력 있는 교통 신 인프라 건설의 모범을 만들어 보급 적용 가능한 경험을 만드는 데 힘써, 점에서 면으로 범위를 확장해 교통 인프라의 디지털화, 스마트화를 추진했다.《방안》은《의견》과 ‘14.5’ 기간 디지털 발전 관련 요구에 따라《방안》을 제정한 것이다”라고 설명함.

◦ 판전위 대변인은 “《방안》은 교통운 수의 질적 발전을 주제로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를 주선율로 삼고, 교통 운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능을 확대하며 성장 동력을 강화해 2025년까지 교통 신 인프라의 중점 공적을 조성하고 보급·적용 가능한 응용 환경을 만들며 기술 표준 규범을 제정 및 수정해 교통 운수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며 정밀하게 관리하고 서비스하는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교통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 안전 수준 및 서비스의 질을 효율적으로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힘.

◦ 한편,《방안》은 △ 스마트 도로 건설 △ 스마트 항로 건설 △ 스마트 항구 건설 △ 스마트 허브 건설 △ 교통정보 인프라 건설 △ 교통 혁신 인프라 건설 △ 표준 규범 정비 등 7대 행동을 주요 임무로 제시함.
- 특히, 교통정보 인프라 건설에 대해서는 종합 교통 운수의 ‘디지털 브레인’을 조성하고 국가 종합 교통 운수 정보 플랫폼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교통운수부의 교통 운수 빅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각 성의 종합 교통 빅데이터 중심을 연결하는 구조와 체계를 만들 것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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