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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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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장시성, 보육 서비스 공급 부족 해결 조치 발표

2021-10-01

□ 9월 29일, 장시(江西)성 정부가《장시성 인구 및 가족계획 조례(江西省人口与计划生育条例, 이하 ‘조례’)》개정 관련 뉴스브리핑을 개최함. 

◦ 당일 장시성 제13차 인민대표 상무위원회(十三届人大常委会) 제32차 회의에서《장시성 인구 및 가족계획 조례 개정에 관한 결정(关于修改<江西省人口与计划生育条例>的决定)》이 표결로 통과되었고, 이는 장시성에서 세 자녀 출산 정책과 관련된 제반 규정이 시행될 것임을 나타냄.

◦《조례》는 △ 결혼 휴가 △ 출산 휴가 △ 간병 휴가 △ 육아 휴직 △ 영유아보육시스템을 증설한다는 내용을 추가했고, 처벌 조항 등 세 자녀 출산 정책과 맞지 않는 관리 조치를 삭제할 계획임. 

◦ 뤄리성(罗礼生) 장시성 위생·건강위원회(卫健委) 당원이자 장시성가족계획협회(江西省计生协) 전문 부회장은 “현재 장시성의 보육 기관은 2,300여 개로 서비스 이용자가 6만 6,000밖에 되지 않아 수급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상태다”라며 “0~3세 영유아를 맡길 곳도 없고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점이 출산을 제약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여서 보육 서비스에 대한 가정과 사회의 관심이 매우 큰 상황이다”라고 밝힘.

◦ 이에 따라, 장시성은 영유아 보육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것을 고도로 중시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영유아 보육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 중임.
- 이번에 새로 개정된 장시성《조례》는 기준에 따라 주거지역에 영유아 보육 서비스 시설과 제반 안전시설을 건설하고 △ 계획 △ 토지 △ 주택 △ 재정 △ 금융 △ 인력 등의 조치를 도입해 포용적 보육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명시함. 

◦ 마지막으로 뤄리성 부회장은 “앞서 언급한 법률과 정책의 출범으로 장시 각 지역의 보육 서비스 사업이 질서 있고 신속하게 추진되어 영유아 보육의 수급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보육 서비스 이용 계층의 우려를 불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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