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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기간 각 업계 에너지 공급 위한 조치 발표
2021-10-12
□ 국경절(国庆节) 기간 △ 전력 △ 석탄 등 각 업계에서 올 겨울과 내년 봄 에너지의 공급 안정을 위한 조치를 잇달아 발표함.
◦ 전력 업체들은 해당 지역의 전력 수요 보장 조치를 강화함.
- 궈왕헤이룽장전력유한공사(国网黑龙江省电力有限公司)는 러시아와의 조율을 통해 전력 공급을 확대함. 10월 1일부터 헤이허(黑河) 500킬로볼트(kV) 변환소의 풀가동 시간이 매일 5시간에서 16시간으로 증가하면서 전력 공급 부족 문제가 완화됨.
◦ 석탄의 공급 부족이 다수 지역의 전력 공급 제한 조치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 가운데, 최근 주요 석탄 생산지는 석탄 공급을 늘리기 위해 잇달아 생산 회복 및 증산에 나섰음.
- 그 결과 네이멍구(内蒙古) 어월둬쓰시(鄂尔多斯市)의 경우, 10월 1일 기준 정상적으로 생산 중인 탄광은 이미 225개에 달하며, 생산 능력은 연간 6억 4,000억 톤으로 집계됨.
- 어월둬쓰시 관계자는 향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석탄 생산량을 늘리고 가격을 안정화할 것이며, 여러 조치를 취해 석탄의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 이하 은보감회)와 철도 부처도 국경절 연휴 기간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음.
- 10월 5일, 은보감회는《석탄 발전 산업의 정상적인 생산과 상품 시장의 질서 있는 유통에 기여하고,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사안에 관한 통지(关于服务煤电行业正常生产和商品市场有序流通保障经济平稳运行有关事项的通知)》를 통해 △ 석탄 발전 △ 석탄 △ 철강 △ 비철금속 등 생산 기업의 합리적인 융자 수요를 보장할 것을 주문함.
- 중국 국가철도그룹유한공사(中国国家铁路集团有限公司·철도그룹)은 발전소의 석탄 재고량을 7일분 이상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힘.
- 각 지역의 철도국그룹유한공사(铁路集团有限公司)는 이미 지방정부 경제 운영 부처와 상시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관리 대장을 마련해, 석탄 재고량이 7일 미만인 발전소의 석탄 공급, 저장, 소모 상황과 운송 수요 상황을 상호 간에 대조·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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