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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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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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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신부, 신에너지차 농촌 보급 지원

2021-10-18

□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이하 ‘공신부’) 공식 홈페이지에 정치협상회의 제13차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 제0456호《농촌 지역 신에너지차 보급 촉진 및 농촌진흥전략 지원에 관한 제안(关于促进农村地区新能源汽车推广,助力乡村振兴战略的提案, 이하 ‘제안’)》에 관한 답변이 게재됨. 

◦《제안》은 ‘신에너지차 농촌 보급(新能源汽车下乡)’ 행동계획을 시행해 농촌 이용자에 대한 재정 보조금을 적절히 연장할 것을 제안함.
- 이와 관련해 공신부는 “관련 부처가 농촌 및 3·4선 도시에서의 신에너지차 보급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라며 “우선 재정부(财政部)가 관련 정책을 제정해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고, 둘째로 공신부와 관련 부처가 공동으로 2년 연속 신에너지차 농촌 보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소비 수요가 왕성한 3·4선 도시와 현(县) 지역을 중점으로 보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 금융기관이 농촌 및 중소도시 소비자에게 적합한 오토론 금융상품을 혁신하도록 지원해 전력망 기업과 완성차 및 충전 업체가 공동으로 V2G(Vehicle-to-grid) 공략 및 시범 사업을 전개하도록 지원하고, 충전서비스 보장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힘. 

◦《제안》은 기업이 농촌에 맞는 신에너지자동차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 신에너지차 오퍼레이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독려할 것을 제안함.
- 이와 관련해 공신부는 “관련 부처들이 기업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제품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우선 신에너지차 농촌 보급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이 농촌시장에 맞는 차종 개발 강도를 높이고, 오퍼레이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장려하고 있고, 다음으로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가 ‘사호 농촌로(四好农村路, 건설·관리·유지보수·운영 상태가 양호한 농촌 도로)’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농촌 여객 및 물류 발전을 가속화하고 농촌 지역 신에너지차 보급을 촉진하고 있다”라고 밝힘.

◦《제안》은 “충전시설 건설을 농촌 인프라건설 중대 공정에 포함하고, 신에너지차 인프라 시설 건설을 총괄 추진하자”라고 제안함.
- 이에 대해 공신부는 “신에너지차 충전 보장 역량을 전면적으로 높이기 위해 첫째, 국무원판공청(国务院办公厅) 명의로《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계획(2021~2035년)(新能源汽车产业发展规划(2021—2035年))》을 인쇄·발행했고, 둘째, △ 발전개혁위원회(发展改革委) △ 에너지국(能源局) △ 공신부 △ 재정부 등이 공동으로《신에너지차 충전 보장 역량 강화 행동계획(2018~2020년)(提升新能源汽车充电保障能力行动计划(2018—2020年))》을 인쇄·발행했다”라고 밝힘.

◦ 한편 공신부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각 관련 부처의 대대적인 지원에 힘입어 중국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21년 6월 말 기준, 194만 7,000개의 충전소가 건설되었고 이 가운데 △ 공공충전소는 92만 3,000개 △ 개인 충전소는 102만 4,000개 △ 배터리 교환소 716개가 건설되어 글로벌 최대 규모의 충전시설 네트워크를 갖춘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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