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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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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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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4분기 유동성 수급 균형 유지할 것

2021-10-19

□ 중국 런민은행(人民银行)은 2021년 3분기 금융 통계 데이터 발표회를 개최함. 

◦ 15일, 런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5,000억 위안(약 92조 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을 통해 100억 위안(약 2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함. 
- 입찰 금리는 2.95%로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함. 19개월 연속 금리에 변화를 주지 않고 있음. 

◦ 올해 4분기 대규모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가 만기도래할 예정임. 궈타이쥔안증권(国泰君安证券)의 연구보고서를 보면, 4분기 유동성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임. 매월 평균적으로 1조 위안 규모의 유동성 부족이 발생할 수 있음.
- 만기 도래 규모가 상당함. △ 10월 5,000억 위안(약 92조 원) △ 11월 1조 위안(약 184조 원) △ 12월 9,500억 위안(약 175조 원)으로 총 2조 4,500억 위안(약 451조 원)인 것으로 나타남. 
- 4분기 중국 지방채 발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됨. 9월 30일 현재, 지방채 발행 규모는 5조 6,200억 위안(약 1,035조 원)으로 나타남. 

◦ 순궈펑 사장은 4분기 유동성 부족 문제에 대해 “유동성 공급은 현 상태를 유지하며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라고 함. 또한, 정부채 발행과 MLF의 만기 도래 등에 대해서는 “런민은행은 유동성 상황과 금융기관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공개시장조작 등의 다양한 통화정책을 통해 유동성을 투입하고 있다. 적정한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힘.

◦ 이어 순궈펑 사장은 “런민은행은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를 통해 전 과정을 전자화할 것이다. 이는 SLF의 효율을 높이고, 통화시장금리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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