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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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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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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 선택하는 中 대학생 점점 늘어나

2021-10-19

□ 중국에서 유연한 취업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가운데, 유연근무를 선택하는 중국 대학생들도 늘어나고 있음.

◦ 지난 7월 22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国务院常务会议)에서 “과거 취업 하면 정규직”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바뀌었다고 강조함.
- 그는 “비(非) 전일제 취업, 즉 임시직으로 한 사람이 몇 개의 직장, 몇 개의 업무를 겸직하게 되었다”라며 “다양한 채널의 유연적 취업을 지원하고 개인 사업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신(新)업태, 신(新)모델의 강점이 뚜렷해진 가운데, △ 온라인 소매 △ 모바일 이동 △ 온라인 교육 △ 온라인 의료 등 새로운 취업 형태가 펜데믹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인터넷 플랫폼도 더 많은 유연한 일자리를 창출했음.
-《중국 유연한 일자리 발전 보고(2021)(中国灵活用工发展报告(2021))》청서에서는 2020년 중국 기업의 유연한 일자리 비율이 약 55.7%로 2019년 대비 11%p 증가했으며 약 30%의 기업이 유연한 일자리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공유 경제와 플랫폼 경제의 빠른 발전으로 새로운 취업 형태가 끊임없이 출현하고 있음. 유연 근무는 대다수 대학 졸업생들이 선택하는 근무 형태임.
- 이는 주로 인터넷, 빅데이터 등 기술 응용 배경과 새로운 업태 속에서의 자주 취업 및 창업에 집중됨.
- 중국 전국 고등교육기관 학생 정보 자문 및 취업 지도 센터(全国高等学校学生信息咨询与就业指导中心)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고등교육기관 졸업생들의 유연한 취업은 약 16.9%를,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생들의 유연한 취업은 1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 톈진(天津) △ 허베이(河北) △ 산시(山西)의 2021년 졸업자 중 30% 이상이 유연한 취업을 선택함. 

◦ 팡웨이(方伟) 중국 전국 고등교육기관 학생 정보 자문 및 취업 지도 센터 부주임은 “정부 관련 부처와 고등교육기관은 대학생의 새로운 취업 형태 선택을 적극 지지하고 이들의 취업의 질을 높여줘야 한다. 취업 공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업의 유연한 고용 수요에 맞춰 임시직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 유연한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기업에도 일정한 탄력성을 부여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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