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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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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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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中 취업시장 안정 유지”

2021-10-25

□ 10월 2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발개위)는 언론브리핑에서 하쩡유(哈增友) 발개위 취업사(就业司·국) 사장(司长·국장)은 현재 취업시장 상황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입장을 밝힘. 

◦ 하쩡유 사장은 “올해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취업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각종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중국의 취업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대답함.
- “1월~9월 도농(도시·농촌)의 평균 실업률은 5.2%로, 올해 예측 목표인 5.5%보다 낮다. 또한, 신규 취업자 수와 관련해서는 연초 1,100만 명 이상을 목표로 했는데, 1~9월까지 신규 취업자 수가 1,045만 명에 달해 목표의 95%를 달성했다”라고 밝힘.  
- 이어 “올해와 내년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창출하고, 현재 경제 변화를 주시하며 거시정책에서 과주기 조절(跨周期调节)을 강화해 경제 운용이 합리적인 구간에서 유지되도록 하며, 취업 촉진을 위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덧붙임. 
 
◦ 작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서비스업 관련 기업 및 개인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중앙과 국무원은 △ 감세정책 △ 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 △ 포용적 금융 등 일련의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음.

◦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임. 
- 16~24세 도농 청년의 실업률이 높은 편임. 올해 졸업생은 909만 명에 이르지만, 코로나19와 홍수·침수 재해 등으로 인해 일부 중소기업에서는 신규 채용을 줄이고, 신중하게 채용하고 있음. 
- 또한, 취업시장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일자리의 수급 불균형, ‘느린 취업’ 현상이 종종 나타남.

◦ 하지만 각 지역의 관련 유관 부처가 졸업생 등 청년의 취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음. 
- 기관과 국유기업이 채용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청년의 취업 상황이 전보다 좋은 나아짐. 16~24세 도농 청년들의 실업률은 8월부터 2개월 연속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음. 

◦ 또한 하쩡유 사장은 “발개위는 유관 부처와 함께 △ 첨단 제조업, 현대 농업, 현대 서비스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시장 수요에 맞춘 청년들의 전문지식 수준 및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한 맞춤형 취업으로 취업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언급함. 

*포용적 금융(普惠金融): 금융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서민, 영세기업 등에 금리를 낮추거나 채무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의 지원책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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