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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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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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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3분기 중국 은행업, 보험업 운용 건강하고 안정적

2021-10-26

□ 10월 21일, 국무원 신문판공실(国务院新闻办公室)이 개최한 3분기 은행업·보험업 데이터 정보 및 감독 관리 중점 업무 발표회에서 왕차오디(王朝弟)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 이하 ‘은보감회’) 관계자는 올해 1~3분기 은행업·보험업의 전체적인 운용 상황에 대해 소개함. 

◦ 왕차오디 검사관은 “올해 1~3분기 중국 은행업·보험업의 운용 상황은 건강하고 안정적이다. 9월 말, 은행업의 국내 총자산은 332조 3,000억 위안(약 684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고, 보험업은 24조 2,000억 위안(약 4,43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라고 밝힘. 

◦ 1~9월 위안화 신규 대출은 16조 7,000억 위안(약 3,05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4억 위안(약 85조 원)이 증가함. 9월 말 보험 자금 운용 잔액은 22조 3,000억 위안(4,07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함. 

◦ 9월 말, 제조업 대출 잔액은 22조 2,000억 위안(약 4,06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함. 그중 대부분은 중장기 대출임. 
- 첨단기술 제조업의 대출 잔액은 3조 7,000억 위안(약 67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함. 영세기업의 포용적 대출 잔액은 18조 5,000억 위안(약 3,38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함. 
 
◦ 올해부터 중국의 보험업의 전반적인 보장 능력이 강화되고 있음. 1~3분기 보험업의 누계 보상비용은 1조 2,000억 위안(약 21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함.

◦ 보험업의 사회 ‘중심축’의 역할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음. 
- 우선, 돌발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과 기여도가 강화되고 있음. 올해 많은 지역이 수해로 인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음. 보험업계는 재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허난(河南), 산시(山西) 지역의 재해복구를 위해 84억 위안(약 1조 원)을 제공했음. 그 외에도 백신 보험 상품을 출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  
- 그다음으로는 업계의 질적 발전 실현 및 금융리스크 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기여하고 있음.

◦ 왕차오디 검사관은 “금융업계의 반독점과 부당경쟁을 없애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그림자 은행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으며, P2P 대출 기관의 상환 잔액은 연초의 8,000억 위안(약 146조 원)에서 5,000억 위안(약 91조 원)으로 감소했다”라고 밝힘.  
 
◦ 또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 문제에 대해서 류중루이(刘忠瑞) 은보감회 통신부 관계자는 “은보감회는 시장화·법치화의 원칙에 따라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가 함께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도 건강한 발전을 보장하며, 주택구매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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