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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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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상하이시, 도시 디지털 전환 전면 추진을 위한 14.5 계획 발표

2021-11-01

□ 10월 27일 상하이시(上海市) 인민정부 판공청(人民政府办公厅)이《상하이시의 도시 디지털 전환 전면 추진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上海市全面推进城市数字化转型“十四五”规划, 이하 ‘계획’)》을 인쇄·발행함.

◦ 주거와 관련해《계획》은 ‘디지털 홈(数字家园)’을 테마로 하여, 지역 공동체의 각종 수요를 중심으로 모든 사람이 공존하고 참여 가능한 디지털 도시의 기초 단위를 조성할 방침임. 
- 이를 위해 지역 공동체의 신규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치안과 스마트 실버 헬스케어 등의 시설을 합리적으로 배치할 방침임. 
- 또 지역 공동체 서비스의 스마트화 및 최적화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원 배치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주민들의 맞춤형·개별화 수요를 만족시킬 방침임. 
- 마지막으로 △ 도시 혁신 △ 녹화 배치 △ 생태환경 △ 녹색 생활 등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미래 공간을 조성할 방침임. 

◦ 문화·관광과 관련해《계획》은 ‘상하이 문화(上海文化)’ 브랜드와 세계적인 유명 관광도시의 디지털 콘텐츠를 심화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문화·관광 서비스와 체험을 제공할 것을 명확히 함. 
- 우선 △ 문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 문화자원 디지털화 추진 △ 홍색문화(红色文化) 자원 정보 응용 플랫폼 건설을 통해 ‘문화 상하이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미디어의 심도 있는 융합 발전을 추진할 방침임. 
- 또 문화·관광 디지털화 서비스의 전체적 배치를 추진하고, 문화·관광 스마트 허브인 ‘원뤼퉁(文旅通, 문화·관광통)’을 매개체로 문화와 관광의 두 가지 네트워크를 하나로 융합할 방침임. 
- 이밖에 상하이 생활서비스 코드인 수이선마(随申码)와 문화·관광이 접목된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건설해 QR코드 하나로 시 전체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이마창유(一码畅游)’를 실현할 방침임. 
- 마지막으로 △ 도서관 △ 박물관 △ 문화관 △ 미술관 등 문화·관광 장소의 디지털화 개조를 조속히 추진하고, 디지털 관광지와 디지털 호텔 건설을 추진해 디지털 여행 모범 지역을 조성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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