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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공신부, 신에너지차 배터리 교체 모델 시범 사업 시행
2021-11-02
□ 10월 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판공청(工业和信息化部办公厅)은《신에너지차 배터리 교체 모델 응용 시범 사업 시행에 관한 통지(关于启动新能源汽车换电模式应用试点工作的通知, 이하 ‘통지’)》를 인쇄·발행함.
◦ 배터리 교체 시범 사업은 총 11개 도시, △ 베이징(北京) △ 난징(南京) △ 우한(武汉) △ 싼야(三亚) △ 충칭(重庆) △ 창춘(长春) △ 허페이(合肥) △ 지난(济南) △ 쓰촨 이빈(宜宾) △ 탕산(唐山) △ 내몽골 바오터우(包头)에서 진행될 계획임.
◦《통지》는 △ 기술 연구개발(R&D) 강화 △ 시범 적용 실시 △ 인프라 완비 △ 검사·측정관리 강화 △ 표준체계 완비 △ 산업 생태계 최적화 △ 정책지원 강화 등 총 7가지에 중점을 둘 계획임.
- 구체적으로 몇 부분을 보면 배터리 교체 모델의 완성차, 동력 배터리, 배터리 교체 장비 관련 기술을 혁신하고,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 공공분야에서 시범 운영하도록 독려함.
- 또한, 배터리 검사·측정 기준을 강화하여 차량의 안전 운행을 보장하고, 표준체계를 완비하여 △ 배터리 교체 안전 △ 배터리 교체 단자 △ 모듈 배터리 표준 등을 제·개정함. 아울러 배터리 생명주기의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에너지의 경제성을 향상시킴.
◦ 이번 시범을 통해 △ 배터리 교체 차량 10만 대 보급 △ 배터리 교체 충전소 1,000개 설치 △ 배터리 교체 관련 핵심 기술 혁신 △ 인프라 심사 절차 마련 △ 배터리 교체 감독 관리 플랫폼 구축 △ 배터리 교체 기술 표준체계 완비 △ 배터리 교체 모델 산업 생태계 형성 △ 배터리 교체 정책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임.
◦ 또한, 연간 약 70만t 이상의 연료를 절감하고, 200만t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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