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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각 부처 공업 녹색발전 지원정책 강화
2021-11-12
□ 11월 9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등 10개 부처가《‘14차 5개년’ 전국 청정생산 추진방안(“十四五”全国清洁生产推行方案, 이하 ‘방안’)》을 공동으로 인쇄·발행해 2025년까지 공업 분야 청정생산을 전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공업정보화부와 관련 부처는 녹색 제조 공정 추진을 가속화해 녹색 저탄소 산업을 발전시키고 제조업의 에너지 절약 기술과 산업 응용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임.
- 이에 따라, 런민은행(人民银行)은 11월 8일 탄소 배출 감축 지원 수단을 공식 출시해 공업 배출 감축을 위한 금융 지원을 제공함.
- △ 공업정보화부(工信部) △ 런민은행 △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 △ 증권감독관리위원회(证监会)는 11월 15일에《산업·금융 협력 강화를 통한 공업 녹색성장 추진에 관한 지도의견(关于加强产融合作推动工业绿色发展的指导意见, 이하 ‘지도의견’)》을 공동 발표해 공업 녹색성장의 중점 방향을 명시함.
- 이밖에 샤오야칭(肖亚庆)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11월 1일 글로벌 선진 제조업 대회(世界先进制造业大会)에서 “산업 구조의 최적화와 고도화를 조속히 추진해 탄소 배출 정점 도달 및 탄소 중립 업무를 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힘.
◦ 녹색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녹색 저탄소 기술 혁신 응용에 대한 지원도 확대될 방침임. 이에 발맞춰《방안》은 중점 업종의 청정 저탄소 개조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함.
- 이에 따라 △ 철강 △ 코크스 △ 건축자재 △ 비철금속 △ 석유화학공업 등 업종에서 100개 기업을 선정해 청정생산 개조 공정 건설을 실시하고, 중점 기업이 국제 청정생산 선두 수준에 도달하도록 추진할 방침임.
◦ 이밖에 공업 배출 감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협력이 요구되며 특히 금융 지원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11월 8일 런민은행은 탄소 배출 감축 지원 수단을 출시해 청정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감축 기술 등 3가지 탄소 배출 감축 분야를 중점 지원하고, 특히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분야에 공업 분야의 에너지 효율 증대를 포함할 방침이라고 밝힘.
◦ 업계 전문가는 공업 분야 탄소 배출 정점 도달 행동은 시스템적 공정으로 공업 녹색 저탄소 발전이 여전히 산업과 에너지 구조조정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함.
- 둥잔펑(董战峰)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 환경규획원(环境规划院) 관리 겸 정책연구소(政策研究所) 부소장은 “순환공업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라며 “생산 방식의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회수한 물질로 원연료(原燃料)를 대체해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와 자원 소모를 효과적으로 감소해야 한다”라고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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