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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중전회, 공산당 세 번째 역사적 결의 채택
2021-11-16
□ 중국 6중전회에서 공산당의 세 번째 역사적 결의를 채택함.
◦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6중전회)에서《당 100년 분투의 중대 성과와 역사 경험에 관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의(中共中央关于党的百年奋斗重大成就和历史经验的决议), 이하 ‘결의’》가 채택됨.
-《결의》는 지난 2012년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 이후 당과 국가사업이 거둔 역사적인 성과와 역사적인 변혁을 13개 측면을 통해 서술함.
◦ 인리(尹力) 중앙위원 겸 푸졘성(福建省) 당위원회 서기는 “이번《결의》는 당 역사상 또 하나의 이정표적인 의미를 가진 중요한 문헌”이라고 평가함.
- 그는 “《결의》는 공산당이 100년간 분투한 역사적 경험을 총결하며 새로운 시대의 중국 공산당원이 과거에 어떻게 성공을 거두었고, 향후 어떻게 해야만 성공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도록 했다”라며 “《결의》는 당 지도자들이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몽(中国梦)’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견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보았음.
- 러우양성(楼阳生) 중앙위원 겸 허난성(河南省) 당위원회 서기는 “100년간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주의를 기치로 내걸고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부단히 추진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习近平) 동지가 주축이 된 중국 공산당원은 창당 이후의 역사적 경험을 총결하고 충분히 활용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창시했다.《결의》는 이러한 사상의 실천적·정신적 역량을 한층 더 구현했으며, 100년 당의 정치적 성숙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이다”라고 밝힘.
◦ 위안자쥔(袁家军) 중앙위원 겸 저장성(浙江省) 당위원회 서기는 “저장은 공동부유 시범구(共同富裕示范区) 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지역 간·도농 간·소득 간 격차 축소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 선샤오밍(沈晓明) 중앙위원 겸 하이난성(海南省) 당위원회 서기는 “하이난자유무역항 (海南自由贸易港) 건설 목표는 당의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 시기와 매우 부합한다”라며 “하이난은 당의 100년 분투로 얻은 중대 성과와 역사적 경험에서 지혜와 역량을 얻어 전면적으로 하이난 개혁 개방을 심화하고 자유무역항 건설의 찬란한 장을 열기 위해 분투하겠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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