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제조업, 안정적 발전 중
2021-11-19
□ 올해 3분기 들어 수많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국 공업경제의 일부 산업이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첨단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가 성장세를 나타내는 등, 중국 제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음.
◦ 중국 공업경제의 주요 지표는 합리적인 구간에 머물렀음. 41개 공업 대분류 중 39개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기업의 경영 상황은 개선됨.
- 1~3분기 중국 규모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 한화 약 37억 원 이상) 공업기업 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44.7%, 2년 평균 증가율은 18.8%를 보였음.
- 첨단기술 제조업 생산·투자의 2년 평균 성장률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함. 산업로봇, 집적회로 등 신흥제품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8%, 43.1% 증가함. 신에너지차의 선도적 지위도 한층 더 공고화됨.
◦ 리베이광(李北光) 중국 국가산업기초전문가위원회(国家产业基础专家委员会) 위원은 “중국 제조는 완비된 공업 체계로 유명하다. 경기 하방 리스크와 마주하고 있지만 수많은 산업체인이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안정적인 생산과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방역물자 공급, 체계적인 조업 재개에서부터 누구보다 앞선 경제 회복에 이르기까지, 중국 공급 체인은 시련을 이겨냈다”라고 밝힘.
- 1~3분기 규모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함. 이 증가율은 전체 공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을 웃돈 수치임. 첨단기술 제조업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9월에 54%에 달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음.
- 이러한 경제 지표에 대해 류원창(刘文强) 중국 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中国电子信息产业发展研究院) 부원장은 제조업 혁신 동력 육성이 안정적인 발전기에 진입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함.
◦ 4분기의 공업 경제 흐름에 대해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 관계자는 “공업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세는 변함없을 것이며, 더 강한 탄력성을 나타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리스크는 여전히 크므로, 4분기 공업 경제가 안정적인 구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라고 지적함.
| 이전글 | 베이징 외곽 지역, 풍부한 생태 자원 활용한 ‘첫 매장’ 유치에 나서 | 2021-11-19 |
|---|---|---|
| 다음글 | 中 국유기업, ‘개혁 3년 행동’ 첫 번째 시험 앞두고 막판 스퍼트 | 2021-11-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