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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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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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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증권거래소 개장 초기 3거래일 실적

2021-11-22

□ 베이징 증권거래소(北交所) 개장 초기 3거래일(11월 15~17일) 동안 81개 종목의 거래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거래총액이 169억 9,900만 위안(약 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 개장 초 3거래일 만에 베이징거래소의 신규 투자자가 누계 기준 29만 5,000명에 달해 개인투자자들이 베이징거래소의 투자가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줌. 

◦ 시장 반응을 보면, 정선층(精选层)에서 이동한 68개 종목은 3거래일 동안 주가가 소폭 상승한 후 점차 안정세를 되찾았고, 하루 평균 회전율이 3.18%인 것으로 나타남. 
- 11월 17일 평균 상승률은 0.51%로 39개 종목이 상승함. 매도와 손바뀜이 충분한 상황에서 상승 섹터가 확대되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회복되었으며 전문기관의 관심도가 높아져 거래 열기가 식지 않는 상황임.

◦ 이밖에 신규 상장한 10개 종목의 거래가 비교적 활발해 11월 17일 평균 회전율이 18.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신규 진입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시장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자금 진입 속도도 안정세를 보임. 충분한 매매 과정을 통해 신규 상장한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2.98배로 보유주식 평균 수익률(49.45배)보다 낮아졌고, 가치 평가가 적정구간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11월 17일 일부 신규 상장 주식 종가가 상승세를 보임. 
- 창춘린(常春林) 베이징 리우투자관리유한공사(北京利物投资管理有限公司) 공동 창업자는 “이는 신규 상장 주식이 여전히 거래 열기를 유지하고 있고, 베이징거래소 전반의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라며 “전반적으로 보면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투자가 가속화하고 있고 △ 신에너지 △ 과학기술·미디어·통신(TMT) △ 바이오의약 △ 인터넷 △ 소비 고도화 등 베이징거래소의 중점 방향이 갖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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