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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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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투자 경쟁력 Top100 현 발표

2021-11-25

□ 11월 23일 사이디컨설팅(赛迪顾问) 현지역경제연구센터(县域经济研究中心)가 ‘2021 사이디 투자경쟁력 100대 현(县)’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함.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투자경쟁력 1~10위를 차지한 도시는 각각 △ 쿤산시(昆山市) △ 진장시(晋江市) △ 츠시시(慈溪市) △ 장자강시(张家港市) △ 창수시(常熟市) △ 타이창시(太仓市) △ 위야오시(余姚市) △ 이우시(义乌市) △ 창사현(长沙县) △ 장인시(江阴市)로 나타남.

◦ 중부지역에 속하는 후난성(湖南省) 창사현은 10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비(非) 동부 지역 현인 것으로 나타남.
- 동부 지역은 △ 상위 10위 중 9개 △ 상위 50위 중 45개로, 총 69개 현이 투자경쟁력 100대 현에 선정되는 등 여전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투자경쟁력 100대 현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함. 
- 이밖에 △ 중부지역은 21개 △ 서부지역은 7개 △ 동북지역은 3개 현이 이름을 올림.

◦ 주목할 점은 투자경쟁력 100대 현의 남북격차가 동서격차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임. 남부지역은 78개가 올랐지만 북부지역은 22개에 불과했고, 이 가운데 10개 현은 산둥성(山东省)이었음.
- 이와 관련해 저우지아후이(周佳慧) 사이디컨설팅 애널리스트는 “5개의 1등급 지표 득점 현황을 보면, 북부지역 현이 서비스 효과와 요소 유치 2개 지표에서 남부지역과 큰 격차를 보였다. 또 남부지역의 현이 디지털 정부와 정무 클라우드 측면의 건설투자에서 앞서 있었다. 북부 현은 인구 순 유출 현상이 심각하고, 자금 공급과 소비수준도 남부지역보다 한참 부족한 편이다”라고 분석함. 

◦ 마지막으로 저우지아후이 애널리스트는 “고정자산투자는 투자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이며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량이다”라며 “2020년 투자경쟁력 100대 현의 고정자산투자 평균 증가율은 5.6%로 중국 전체 고정자산투자 증가율(2.7%)보다 높았고, 주요 ‘경제 대성(省)’ 및 도시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율보다도 높아 투자경쟁력 100대 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잘 이겨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전략적 신흥산업과 신규인프라 역시 산업 전환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원동력이자 유효투자를 확대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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