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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발전기 에너지 효율 제고 추진
2021-11-26
□ 11월 22일, 공업정보화부 판공청(工业和信息化部办公厅)과 시장감독관리총국 판공청(市场监管总局办公厅)이 공동으로《발전기 에너지효율 향상 계획(2021~2023년)(电机能效提升计划(2021-2023年), 이하 ‘계획’)》인쇄·발행함.
◦《계획》은 2023년까지 고효율 절전 발전기의 연간 생산량을 1억 7,000만 킬로와트(㎾)로 높이고, 고효율 절전 발전기의 비중을 20%까지 높여 연간 절전량 490억㎾를 달성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800만 톤(t)을 감축하는 것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남.
◦ 발전기는 현재 △ 풍력발전 △ 가전용 △ 전동 공구 △ 신에너지 자동차 △ 공업 제어 등 다양한 업종 및 분야에 사용되며, 전기 소모량이 비교적 큰 전력 소모성 단말 설비임.
-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중국 발전기 총생산량은 5억 7,000만㎾에 달하고, 절전 발전기의 침투율이 약 3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 하지만 현재 중국 내 고효율 절전 발전기의 침투율은 10%에 불과해, 향후 2년간 침투율이 매년 10%p씩 증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계획》이 인쇄·발행됨에 따라, △ 발전기 에너지효율 표준 시행과 에너지효율 시장 관리 감독이 강화되고 △ 저효율의 낙후된 발전기를 퇴출해 고효율 절전 발전기의 활용과 보급이 가속화되고 △ 탄소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 이행의 실질적인 추진에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임.
◦《계획》은 앞서 제시된 2023년까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첫째, 고효율 절전 발전기 녹색 공급 확대 △ 둘째, 고효율 절전 발전기 산업체인 확장 △ 셋째, 고효율 절전 발전기의 보급 및 이용 가속화 △ 넷째, 발전기 시스템의 스마트화·디지털화를 중점 추진할 방침임.
◦ 이밖에《계획》은 △ 조직 시행 강화 △ 엄격한 관리 감독 △ 에너지 절약 서비스 강화 △ 적극적인 홍보 등의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보장책을 제시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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