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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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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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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 충전소 및 태양광 발전소 1,000개 완공

2021-12-10

□ 12월 7일,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中国石化)의 1,000번째 충전 및 배터리 교환소이자 1,000번째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인 광저우 진룽종합에너지서비스센터(广州金龙综合能源服务站)가 정식 운영에 돌입함. 

◦ 광둥성(广东省) 광저우시(广州市) 톈허구(天河区)에 위치한 진룽종합에너지서비스센터 내에 있는 배터리 교환소는 자동 정차 및 자동 배터리 교환 등의 기능을 실현해 고객이 하차하지 않고도 5분 이내에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있게 됨. 
- 이에 따라 하루에 312건의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5대의 120㎾ 투 커넥터 직류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1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됨. 
- 또 분산형 태양광 발전 장치를 설치해 매년 2만 1,000위안(약 389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됨.

◦ 시노펙은 현재까지 충전소 935개, 배터리 교환소 65개를 합쳐 총 1,000개의 충전 및 배터리 교환소를 건설한 것으로 나타남. 
- 올해 들어 시노펙은 에너지혁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녹색 교통 실현에 힘을 더하고 있음. 
- 4월 15일에는 ‘주유처럼 편리한 충전(让充换电像加油一样方便)’을 실현하기 위해 신에너지 기업 △ 니오(蔚来·NIO) △ Aulton(奥动)과 각각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
- 7월 20일에는 Aulton과 공동으로 시공한 시노펙 충칭 다주린배터리교환소(中国石化重庆大竹林换电站)가 운영에 돌입함.

◦ 이밖에 시노펙은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음. 
- 필요 전력을 자가발전하고 여분의 전기를 전력망에 공급하는 방식의 모델을 채용해 △ 장쑤(江苏) △ 하이난(海南) △ 광둥(广东) △ 광시(广西) △ 윈난(云南) 등의 지역에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 1,000개를 건설한 것으로 집계됨.

◦ 현재 시노펙은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고 세계 선두 청정에너지 화학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음. 
- 수소에너지 전반의 산업 사슬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중국 제일의 수소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현재 신장(新疆) 쿠처(库车)에서 세계 최대의 태양광 녹색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또 충전 및 배터리 교체, 태양광 등 신에너지 업무를 대대적으로 성장시켜 종합에너지 서비스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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