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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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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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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데이터센터, 5G 등 신형 인프라의 녹색 고품질 발전 추진키로

2021-12-10

□ 12월 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중앙인터넷보안·정보화위원회 판공실(中央网信办),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이《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 및 탄소 중립 목표 요구의 이행을 위한 데이터센터와 5G 등 신형 인프라의 녹색 고품질 발전 추진 실시방안(贯彻落实碳达峰碳中和目标要求推动数据中心和5G等新型基础设施绿色高质量发展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은 2025년까지 데이터센터와 5G가 친환경으로 집약된 통합 운영 구도를 형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 이는 데이터센터, 5G를 대표로 하는 신형 인프라의 녹색 고품질 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업계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 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과 탄소 중립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에 취지를 두고 있음. 
  
◦ 쑹샹칭(宋向清) 베이징사범대학(北京师范大学) 정부관리연구원(政府管理研究院) 부원장 겸 산업경제연구센터(产业经济研究中心) 주임은 “데이터센터와 5G 등 신형 인프라의 녹색 고품질 발전은 세계적인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에 부응하는 필연적인 조치이며, 중국 신형 인프라 네트워크 및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중요한 절차이다. 또한, △ 데이터센터 △ 5G △ 사물인터넷(IoT) △ 클라우드 컴퓨팅 △ AI △ 블록체인 등 기술로 중국 신형 인프라 형태를 완비하고 신형 인프라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나아가 중국이 기술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산업 고도화에 힘을 싣는 새로운 발전 이념이자 국민경제의 녹색 저탄소·고품질 발전에 유리한 전략적 엔진이다”라고 밝힘. 

◦ 우치(吴琦) 우시디지털경제연구원(无锡数字经济研究院) 집행원장은 “데이터센터와 5G 등 신형 인프라가 건설되고 응용되면서, 과학기술 산업의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이 많아졌다. △ 녹색화 △ 집약화 △ 스마트화는 데이터센터와 5G 등 신형 인프라 건설 발전의 정책적 방향이자 필수 코스가 되었다”라고 강조함. 
◦《방안》은 데이터센터와 5G가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 석탄 △ 철강 △ 시멘트 △ 비철금속 △ 석유화학 △ 화학공업 등 전통산업의 △ 온라인화 △ 디지털화 △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하며, 관리 절차를 최적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소비 감축을 실현하겠다고 밝힘.

◦ 쑹샹칭 주임은 “△ 석탄 △ 철강 △ 시멘트 등 전통산업은 중국 녹색 고도화의 난제이자 고품질 발전의 중요 부분으로, 오랫동안 중국은 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지만 녹색 고품질 발전과는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 데이터센터와 5G 등 신형 인프라의 힘을 빌려 전통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해야 한다. 온라인·디지털·스마트 기술의 힘을 빌리는 것은 전통산업의 녹색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최적의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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