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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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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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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연속 외국인 中 국채 매입 증가

2021-12-13

□ 해외기관의 위안화 채권 위탁관리 규모가 처음으로 3조 6,000억 위안(약 666조 원)을 넘어섬. 

◦ 다른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11월 역외 기관의 중국 국채 매입이 증가하면서 1~11월 중국 국채는 5,000억 위안(약 93조 원) 넘게 매입됨.
-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이는 외국 투자자들이 중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뜻으로 봄. 

◦ 중국국채등기결산공사(中央结算公司)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해외기관의 채권 위탁 보유량은 3조 6,048억 위안(약 668조 원)으로 전달보다 880억 위안(약 16조 원) 증가하였으며, 2018년 12월부터 36개월 연속 증가함. 
- 11월 말 기준, 해외기관이 보유한 중국 국채는 2조 3,913억 위안(약 443조 원)으로 전달보다 879억 위안(약 16조 원) 증가함.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해외기관이 보유한 중국 국채는 5,137억 위안(약 95조 원)임. 

◦ 중국 런민은행(人民银行) 상하이 본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10개의 해외기관이 은행 간 채권시장(银行间市场债券·CIBM)에 신규 진입함. 11월 말 기준, 해외기관의 은행 간 채권 보유량은 3조 9,300억 위안(약 728조 원)에 달함. 
- 채권 종류별로 보면, 해외기관의 주요 위탁관리채권은 국채로 위탁관리 규모가 2조 3,900억 위안(약 442조 원)에 달하고 전체의 60.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글로벌 3대 업체가 제공하는 채권지수 가운데,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글로벌 채권지수(BBGA)와 JP모건 글로벌 신흥시장 국채지수(GBI-EM)가 중국 국채를 주요 지수에 편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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