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5대 흐름

2021-12-14

□ 중국 화웨이(华为)와 텐센트(腾讯)가 공동으로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 '피스코 비코스(FISCO BCOS)'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흐름을 예측한 백서를 발표함. 

◦ 12월 10일 개최된 ‘2021년 금융블록체인협력연맹 회원 대회 및 생태계 대회(金联盟会员大会暨生态大会)’에서《2021 피스코 비코스 산업 응용 백서(2021 FISCO BCOS产业应用白皮书, 이하 ‘백서’)》가 발표됨. 
-《백서》는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흐름을 예측함. 

◦《백서》는 “데이터 관련 법률과 규정이 잇달아 출범되면서, 데이터 확보의 난도가 한층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봄.
- 9월《중화인민공화국 데이터 보안법(中华人民共和国数据安全法)》이 정식으로 시행되면서 신용조회 업무의 경계를 확정했고, 신용조회를 데이터 응용으로 대체해 관리 감독 범주에 포함하고, 인가를 거친 정신 경영을 강조한 바 있음.  

◦ 또 “과학기술 윤리의 관리 감독과 처리가 강화되고, 데이터와 알고리즘 운영의 난도가 지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보았음. 
- 지난 9월 22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가《상업은행 관리·감독 평가 방법(商业银行监管评级办法)》을 인쇄·발행해, 데이터 관리를 새로운 관리 감독 평가 요소로 포함하는 등 여러 정책에서 개인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음. 안면 인식 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의 처리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신고 메커니즘 보완 조치도 취했음.  

◦ 국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력갱생의 정보 혁신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도 제시함. 
-《백서》는 3월 정부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국가 발전의 중요한 전략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향후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도 자체 연구개발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았음.  

◦ 또《백서》는 “쌍탄소(双碳, 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 탄소 중립) 목표에 따라 기업의 녹색 경영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아졌다.”라고 밝힘. 
-《백서》는 지난해 쌍탄소 목표가 제시된 이후 관련 정책이 잇달아 출범된 가운데, 향후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활용하여 △ 탄소 발자국 데이터 수집과 측정 △ 다자간 탄소 협력 수요 고려 및 인센티브 메커니즘 완비 등 석탄 산업 내 한층 더 친환경적인 업무 발전 모델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