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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신부, 2022년 6대 중점 과제 제시
2021-12-24
□ 12월 20일 베이징(北京)에서 전국 공업정보화업무회의(全国工业和信息化工作会议, 이하 ‘회의’)가 개최됨. 회의는 2021년 업무를 결산하고 현재의 정세를 분석해 2022년 중점 과제를 배정함.
◦ 회의는 2021년 시스템 전반에서 ‘6개 안정(六稳, 취업·금융·대외무역·외자·투자·시장 전망 안정)’과 ‘6개 보장(六保, 주민 취업, 기초 민생, 시장주체, 식량·에너지 안보, 산업·공급 사슬 안정, 기층 운영 보장)’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제조 강국과 인터넷 강국 전략을 심도 있게 이행해 연간 주요 목표와 과제를 원만히 마무리함으로써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원년을 순조롭게 열었다고 평가함.
- 올 1~10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이 작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하는 등, 중국 공업경제는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음.
- 중소기업 지원 강도를 강화해 누계기준 △ 4만여 개 전정특신(专精特新) 기업 △ 4,762개 강소기업(小巨人企业) △ 848개 제조업 단일분야 챔피언 기업을 양성함.
- 산업구조가 더욱 고도화됨에 따라 1~11월 첨단제조업과 장비 제조업도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9%, 13.7%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회의는 2022년에는 6개 분야 중점 과제를 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함. 6개 분야의 중점 과제는 다음과 같음.
- 첫째, 공업경제 진작에 힘써 경제의 큰 흐름을 안정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것임.
- 둘째, 기초와 핵심 분야의 혁신과 발전에 속도를 내고, 산업 사슬과 공급 사슬의 저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임.
- 셋째,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 발전을 촉진하는 것임.
- 넷째, 응용을 강화해 정보통신서비스 공급 능력을 향상하는 것임.
- 다섯째, 제조업 디지털 전환 심화 발전을 통해, 산업 발전의 새로운 강점과 새로운 동력을 강화하는 것임.
- 여섯째, 공업 분야에서 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 행동(碳达峰行动)을 시행해 산업 녹색 저탄소 전환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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