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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의료장비 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 발표
2021-12-30
□ 12월 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 공신부)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등 부처 및 기관과 함께《14차 5개년 의료장비 산업 발전 계획(“十四五”医疗装备产业发展规划, 이하 ‘계획’)》을 발표함.
◦《계획》은 2025년까지 △ 의료장비 산업 인프라의 고급화 및 산업사슬의 현대화 수준 제고 △ 메인 의료장비의 효율적 공급 △ 첨단 의료장비 제품의 성능 및 품질 향상 △ 공공 보건 및 헬스케어 수요 지원 능력 기본적 구비 목표를 밝힘.
◦ 의료장비는 의료보건 및 건강사업의 기반이 됨. 2020년 시장규모가 8,400억 위안(약 156조 원)에 달할 정도로 13차 5개년(2016~2020년) 기간 동안 중국 의료장비 산업은 빠르게 발전했음.
- 왕웨이밍(王卫明) 공신부 장비공업1사(装备工业一司·국) 사장(司长·국장급)은 “중국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료장비 생산 제조 기지로, 강한 경쟁력을 갖춘 선두기업과 특화된 산업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과 차세대 정보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글로벌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조정이 앞당겨진 상황에서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의료장비 산업의 질적 발전을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밝힘.
◦《계획》은 7대 중점 분야를 제시하며, 5대 특별 행동과 6대 보장 조치를 통해 의료장비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힘.
- 7대 중점 분야에는 △ 진단검사 장비 △ 치료 장비 △ 간호 및 생명유지장치 △ 중의학 진료 장비 △ 부인 및 유아 건강 장비 △ 보건 재활 장비 등이 포함됨. △ 예방 △ 진료 △ 치료에서부터, △ 회복 △ 보호 △ 보양 등 전 생명주기에 걸친 헬스케어 서비스 장비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요를 포괄했음.
- 5대 특별 행동에는 △ 산업 인프라 발전 △ 중점 의료장비 공급 능력 증진 △ 첨단 의료장비 활용 시범 기지 건설 △ 응급의학 구조 능력 강화 △ 의료장비 산업 및 활용 표준체계 완비 등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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