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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업정보화부, “희토류 산업에 차세대 정보기술 응용할 것”
2022-01-03
□ 공업정보화부(工信部)가 희토류 산업의 차세대 정보기술 활용을 포함한 14차 5개년 원자재 공업 발전 계획을 발표함.
◦ 12월 29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서 개최한《‘14차 5개년’ 원자재 공업 발전 계획(“十四五”原材料工业发展规划)》언론 브리핑에서 창궈우(常国武) 공업정보화부 원자재공업사(原材料工业司·국) 부사장(副司长)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기간 중 공업정보화부는 원자재 산업의 발전 환경을 최적화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역할을 강화해 원자재 산업의 친환경화·스마트화·고급화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향후 공업정보화부는 산업 발전을 위한 양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희토류 기업이 시장화, 법제화 원칙에 따라 합병 및 구조조정을 진행하도록 장려하고, 산업사슬의 다운스트림(Down-Stream, 공급·판매 단계) 확장을 지원해 산업 자체 발전 능력과 브랜드 영향력을 키우도록 할 것임.
- 우수한 지역의 산업 구조조정과 고도화 속도를 높여 희토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음.
◦ 산업 기술 혁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이 주체가 되는 기술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 희토류 국가 중점 실험실 △ 프로젝트 연구센터 △ 신소재 테스트 평가 센터 등 공공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임.
- 자성, 수소 저장, 발광, 연마 등 기업의 성능 희토 기능 활용 측면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 소재를 적극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산업화를 추진하도록 장려한다는 방침임.
◦ 또, 희토 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해 희토 광물의 친환경·고효율 채굴과 선광·야금 등 핵심 기술을 혁신하고 새로운 청정 생산 기술·장비·공정의 활용을 강화하기로 함.
- 기업의 디지털화·네트워크화·스마트화 개조 및 고도화를 장려하고, △ 5G △ 인공지능 등 차세대 정보기술을 희토 산업에 적용해 생산 효율과 제품 품질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될 것임.
◦ 또, 국내외 자원을 총괄적으로 사용하기로 함.
- 희토 기업이 국제 개발 협력에 참여하고, 국내 기업·대학·연구소가 해외 신소재 기업 및 기술 연구기관과 협력하도록 장려해, 희토 산업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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