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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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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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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이륜차 발전 가속화

2022-01-04

□ 최근 전기 이륜차(내연 오토바이 제외)가 이륜 친환경 모빌리티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부상했음.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화·디지털화가 전기 이륜차의 미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음. 
 
◦ 좡젠(庄健) 싸이디넷(赛迪网) 상무 부사장은 “중국 전기 이륜차가 빠르게 성장하는 데는 4가지 주요 요인이 있다”라며 “첫째,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거시경제가 친환경 이륜 모빌리티 및 관련 산업에 좋은 발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국가가 일련의 산업 정책을 발표해 친환경 이륜 모빌리티 업계의 발전을 지원하고 관련 법규와 표준을 발표해 친환경 이륜 모빌리티 업계의 규범화를 진행했다. 셋째, 저탄소 모빌리티에 대한 인식 강화와 단거리 배달 서비스업의 성숙, 공유경제 소비습관 등이 친환경 모빌리티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 모터 △ 배터리 △ 스마트화 수준이 부단히 향상되고 특히 스마트화 기술이 빠르게 침투함에 따라 전기 이륜차가 △ 차량 스마트화 △ 차량 제어 스마트화 △ 데이터 스마트화 등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밝힘.

◦ 주목할 사실은 친환경 이륜 모빌리티 개념이 떠오르면서 공유 전기 이륜차가 중국 내 3·4선 도시에서 빠르게 보급되어 수용도가 비교적 높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임. 
- 전문가들은 “각 대형 플랫폼들이 안정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방식을 추진함에 따라 공유 전기 이륜차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보급된다면 관련 시장은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망함.
- 리카이주(李开逐) 하뤄모빌리티(哈啰出行·헬로바이크) 총재는 “현재 전기 이륜차 시장 규모가 크고 소비 고도화에 대한 요구가 강하지만 업계가 여전히 초기 경쟁단계에 머물러 있다. 앞으로 스마트화·디지털화가 전기 이륜차의 대세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함.
 
◦ 업계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 이륜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혁신 강도가 약하고 제품 동질화 현상이 심각하다. 새로운 국가 표준 출범이 전기 이륜차 시장 발전을 지원함에 따라 기업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지고 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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