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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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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반도체·바이오의약, 2022년 호황 전망

2022-01-04

□ 2021년 △ 기술 혁신 △ 정책 지원 △ 시장 수요 등 요소에 힘입어 중국의 △ 신에너지 △ 반도체 △ 바이오의약 등 산업은 호황을 누렸음. 다수의 증권사는 이 호황이 202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2021년 중국 당국이 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 및 탄소 중립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신에너지 산업은 정책 및 수요 이중 호재를 맞이함. △ 태양광 △ 풍력 발전 △ 에너지 저장 △ 신에너지차 △ 차세대 전력 시스템 등 다수의 신업태가 신에너지 산업을 재편하면서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만들어지고 있음.

◦ 태양광 발전의 경우, 2021년 태양광 제조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가 7,000억 위안(약 131조 원)을 넘어섰으며, 억 위안 대의 태양광 프로젝트는 130건을 초과한 것으로 잠정 집계됨.
- 상하이증권(上海证券)은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기술 성장 주기가 형성되고 있다. △ 과립형 실리콘 △ CCZ(차세대 고효율 단결정 기술) △ N형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이와 관련된 △ 기술 발전 △ 업계 주요 흐름 △ 다운스트림(공급·판매 단계) 활용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힘.

◦ 자동차는 신에너지 활용의 집대성임. 2021년, 신에너지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현재는 △ 전기화 △ 스마트화라는 중요한 발전 단계에 있음. 이와 관련된 반도체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21년 세계 반도체 설비 출고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6.5% 늘어난 1,030억 달러(약 123조 원)로 추산하고 있음.
- 궈타이쥔안(国泰君安)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고속충전 설비, 5G, 신에너지차 등 신흥 산업이 ‘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 탄소 중립’ 정책 호재에 힘입어 발전했으며, 이에 따라 반도체 특히 3세대 반도체 관련 소재 수요가 급증했다”라고 밝힘.
- 궈타이증권(国泰证券)은 “반도체 산업의 수급 불균형이 아직 전환점을 맞지 않았으므로 관련 산업의 호경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았음.

◦ 2021년 중국 의약품 혁신 정책 호재가 지속되면서 임상실험에 필요한 의약품이 승인을 얻어 출시되고 있음.
-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들어 혁신 의약품 42개가 승인 받아 출시됨. 그중 다수가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R&D)하고 지식재산권을 얻은 것으로 나타남.
- 궈롄증권(国联证券)은 2022년에 더 많은 중국 혁신 의약품이 미국 시장에 출시돼 글로벌화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함. 
- 서우촹증권(首创证券)은 향후 5~10년간 중국 기업의 기술 발전과 기존 제품 R&D 및 임상시험 추진으로 더 많은 중국 의약품이 해외에 진출해 새로운 수입 성장 곡선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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