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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App 시범 출시
2022-01-06
□ 중국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인 ‘디지털 위안화 App(테스트 버전)’이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식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개시함.
◦ 디지털 위안화 App은 중국 런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人民银行数字货币研究所)에서 개발한 것으로,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개설 및 관리 △ 디지털 위안화 태환 및 유통 등 서비스를 제공함.
◦ 현재 연구 개발 단계인 디지털 위안화는 일상 이용 테스트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범지역은 △ 선전(深圳) △ 쑤저우(苏州) △ 슝안(雄安) △ 청두(成都) △ 상하이(上海) △ 하이난(海南) △ 창사(长沙) △ 시안(西安) △칭다오(青岛) △ 다롄(大连) △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北京)·장자커우(张家口) 등이고, 앱 이용자의 계정이 시범지역에 있어야 사용 가능함.
◦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이 추진되면서 디지털 위안화 활용도 역시 많아지고 있음.
- 무창춘(穆长春) 런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소장은 “작년 10월 22일 기준, 디지털 위안화의 △ 개인 전자지갑 1억 4,000만 개 △ 기업 전자지갑 1,000만 개가 개설되었다. 누적 거래 건수는 1억 5,000만 건, 거래금액은 620억 위안(약 12조 원)에 달한다”라며, “현재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155만 곳으로 △ 자선사업 △ 요식업 △ 교통 △ 쇼핑 △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위안화가 사용되고 있다”라고 밝힘.
◦ 소액 결제 빈도가 높은 익명 이용자의 수요를 고려하여 휴대전화 번호만으로도 개통이 가능한 익명의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음.
-《네트워크보안법(网络安全法)》과《개인정보보호법(个人信息保护法)》에 의거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자상거래업체는 휴대전화 번호에 등록된 고객 정보를 제3자에게 유출할 수 없음. 휴대전화 번호로 개통된 전자지갑은 온전한 익명 상태로 유지되어 런민은행 및 운영 업체 모두 전자지갑 이용자의 실명 정보를 확인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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