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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촌 전자상거래와 택배 물류 배송 시스템 간 연계를 위한 정책 발표
2022-01-10
□ 농촌 전자상거래 및 택배 물류 배송 시스템의 연계 가속화를 위한 정책이 발표됨.
◦ 상무부 유통발전사(流通发展司·국)와 국가우정국 시장관리감독사(国家邮政局市场监管司·국)가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현·향·촌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택배 물류 배송 시스템 연계 가속화 업무에 관한 통지(의견수렴안)(关于加快贯通县乡村电子商务体系和快递物流配送体系有关工作的通知(征求意见稿), 이하 ‘의견수렴안’)》를 발표함.
◦《의견수렴안》은 “2025년까지 조건을 갖춘 지역의 경우, 기본적으로 △ 모든 현(县)에 전자상거래 및 택배 물류 배송 센터를 세우고 △ 모든 향(乡)에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 모든 촌(村)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또, 농촌의 전자상거래 및 택배 물류 배송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하고 현·향·촌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택배 물류 배송 시스템을 개선하며, 농산품의 도시 판매와 소비재의 농촌 판매를 포함한 쌍방향 유통 채널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임.
◦《의견수렴안》은 △ 인프라 시설 완비 △ 콜드체인 취약점 보완 △ 택배 물류 자원 통합 △ 전자상거래 시행 범위 확대 △ 시장 주체 양성 △ 산업 질서 규범화 등 6개 분야의 임무를 제시함.
◦ 푸이푸(付一夫) 싱투금융연구원(星图金融研究院) 수석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중국 농촌의 전자상거래 및 택배 물류 배송 산업이 빠르게 발전했다. 하지만 여러 지역의 △ 취약한 인터넷 인프라 △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유통 네트워크 △ 일치하지 않은 마케팅 정보 △ 원활하지 못한 판매 루트 등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농산품 생산·판매 불균형이 발생했다. 이는 농촌 소비시장과 경제의 발전을 일정 부분 억제하고 있다”라고 지적함.
- 그는 “현·향·촌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택배 물류 배송 시스템 구축 가속화가 현급 지역과 농촌 소비 시장의 모델 전환 및 고도화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대량의 농산품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판매되도록 해 농민의 취업과 창업, 수익 증대를 견인할 것이며, 농민의 소비 편의성도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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