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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제조업 품질 빅데이터 공공 플랫폼 개발 지원하기로
2022-01-13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공신부)가《제조업 품질 관리 디지털화 실시 지침(시범시행)(制造业质量管理数字化实施指南(试行), 이하 ‘지침’)》을 인쇄·발행함.
◦《지침》은 제조업 기업이 모든 과정에서 전방위적으로 품질 관리 디지털화를 이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간 협동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제조업 기업의 차세대 정보기술과 품질 관리를 한층 더 융합한다는 데에 취지를 두었음.
- 특히, △ 바이오의약 △ 신소재 △ 우주·항공 △ 선박·해양 프로젝트 △ 전자 제조 △ 신에너지 및 스마트 커넥티드카 등 관련 업계 협회와 선두 기업이 제품 품질 빅데이터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독려한다고 언급함.
◦ 공신부 과학기술사(科技司)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공업체계가 가장 완비된 국가이다. 2010년부터 제조업 부가가치가 11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하는 등 중국은 제조업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중국은 500개의 주요 공업품목 중 40% 이상의 제품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힘.
- 그는 “하지만 품질 수준과 브랜드 영향력은 규모의 성장을 쫓지 못하고 있다. ‘규모는 크나 경쟁력이 부족하고, 모든 산업의 전반적인 산업사슬을 갖췄으나 실력은 뛰어나지 못한(大而不强, 全而不优)’ 상황이 바뀌지 않고 있다”라며 “제조업의 질적 발전을 가속화하고 제조업 브랜드 경쟁력이라는 새로운 강점을 갖춰 중국 제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현재, 그리로 앞으로 중국 경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략 임무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함.
- 해당 관계자는 “《지침》을 통해 △ 기업 품질 관리 수준 제고 △ 중점 산업의 품질 수준 및 브랜드 영향력 향상 촉진 △ 기본적인 지원 및 서비스 능력 증진 등을 기대한다”라고 밝힘.
◦《지침》에 따르면, 품질 관리 디지털화 공공 서비스 혁신이 강조됨.
-《지침》은 △ 장비 제조업체 △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 △ 기업 △ 과학기술연구기관 등이 품질 관리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핵심적이고도 필요한 방법과 수단을 공동 개발·보급할 것을 독려함.
- 이를 통해 업계 및 현장별로 연구 및 테스트 검증을 함께 실시하고 △ 프레임 설계 △ 컨설팅 △ 핵심 장비 △ 핵심 소프트웨어 △ 데이터 통합 △ 워크플로우 최적화 △ 운영 평가를 하나로 통합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마련해 보급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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