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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통계국, 2021년 농업 및 관련 산업 현황 발표
2022-01-18
□ 지난해 중국 농업은 △ 생산의 안정적 발전 △ 신(新)산업·신(新)업태 발전 가속화 등의 성과를 거뒀음.
◦ 1월 14일, △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 농업농촌부(农业农村部) 관계자는 ‘2020년 전국 농업 및 관련 산업 부가가치 통계’에 관한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중국 농업은 전통 농업에서 현대 농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놓였으며, 농업이 내포한 의미와 기능에 있어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번 통계는 농업 및 관련 산업의 발전 현황과 성과를 전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라고 밝힘.
◦ 구체적으로 안정적인 농업 생산이 가능해졌음.
- 최근 몇 년간 식량 생산량이 1조 3,000억 근(1근 당 약 60㎏) 이상이었고, 생돈(豚) 생산 능력도 전면적으로 회복됨. 2020년 농림·목축·어업 부가가치는 8조 1,397억 위안(약 1,525조 원)이었고, 농업 및 관련 생산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8%에 달했음.
◦ 농업의 전체 산업 사슬 구축이 심도 있게 추진되었음.
- 최근 몇 년간 중국은 △ 농산품 가공업의 고도화 △ 농산품 콜드체인 물류 시설 프로젝트를 전개했고, △ 국가현대농업산업단지 △ 특색·우수산업 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산업 사슬을 부단히 확대함.
- 2020년 농업 및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 중 2차 및 3차 산업의 부가가치 비중이 전체의 53.2%를 차지함. 이는 현대 농산품 가공업과 유통업이 장족의 발전을 거뒀고 농업 전체 산업사슬의 새로운 구조가 빠르게 형성되었음을 방증함.
◦ 농촌의 신산업과 신업태 발전 속도가 빨라짐.
- 2020년 전국 농업·임업·목축업·어업·레저관광 및 농업·농촌 관리 서비스 부가가치가 6,213억 위안(약 116조 원)에 달했음.
- ‘인터넷+’ 농산품 도시 진출 프로젝트를 심도있게 진행하고 전자상거래의 농촌 진입 종합 시범 사업을 실시한 결과, 농산품의 온라인 소매액이 대폭 증가함. 2020년 전국 농업·임업·목축업·어업 및 관련 상품 유통 서비스의 부가가치는 2조 2,278억 위안(약 418조 원)에 달했음.
◦ 농업 발전을 위한 요소 투입이 증가함.
- 2020년 농업·임업·목축업·어업의 △ 과학연구 및 기술 서비스 △ 교육 훈련 및 인적자원 서비스 부가가치가 각각 2,515억 위안(약 47조 원), 1,520억 위안(약 28조 원)을 기록함. 이는 자금, 인재, 기술, 정보 등 요소가 농업과 농촌에 빠르게 투입됐음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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