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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개위, 명절 소비 활성화 독려
2022-01-19
□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이하 ‘발개위’)가 설날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포함한 소비 촉진안을 발표함.
◦ 16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소비 촉진 업무에 관한 통지(关于做好近期促进消费工作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10가지 측면의 조치를 통해 춘제(春节, 음력 설) 등 전통 명절, 즉, 소비 성수기를 맞아 소비 성장점을 발굴함으로써 1분기 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임.
◦《통지》는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조치를 통해 주민의 명절 소비 수요를 충족할 것을 주문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저위험 지역의 경우, 도시·농촌 주민의 지역 내 단거리 이동과 정상적인 소비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힘. 생활 물품 공급을 확대해 생활필수품이 품절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고도 밝힘.
◦ 또, 명절 기간 온라인 소비 촉진 및 고도화 활동을 전개하기로 함.
- 전자상거래 기업이 춘제 기간에도 영업을 지속하고, 새해맞이 물품 구매 활동 등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판촉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임. 조건에 부합한 지방에서는 기업과 협력해 소비쿠폰, 우대쿠폰을 발급하기로 함.
◦ 현(县) 지역과 향촌(乡村)의 소비 범위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기로 함.
- 조건에 부합한 지방에서 친환경·스마트 가전 하향(下乡, 농촌 보급 정책) 활동을 전개하도록 장려할 것임.
- 첫 할부금 납부 비율 인하 등 방식을 통해 농촌 주민의 소비를 촉진하기로 함.
◦ 관리신(关利欣) 상무부연구원 유통·소비연구소(商务部研究院流通与消费研究所) 부소장은 “《통지》는 명절 및 휴일 기간의 물품 공급을 보장하는 동시에 소비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온·오프라인 상품과 서비스, 소비 장소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영세기업의 생산과 소외계층의 생활을 보장함으로써 대중이 평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며 “소비 시기, 유행 상품 및 서비스를 고려한 구체적인 소비 촉진 조치”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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