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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차 호재...친환경 소비 촉진안 발표
2022-01-26
□ 1월 21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이하 ‘발개위’) 등 7개 부처가 공동으로《친환경 소비 촉진 시행방안(促进绿色消费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인쇄·발행함.
◦《방안》은 친환경 교통 소비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주문함.
- 이를 위해 신에너지차를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각지의 신에너지차 구매 제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철회하며 통행 제한 면제와 도로 이용권리 시행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임.
- 이밖에 △ 충전 및 배터리 교환소 △ 신형에너지 저장소 △ 수소충전소 등 제반 시설 건설을 강화할 방침임.
◦《방안》은 △ 국가기관 △ 단체·조직 등 공공기관이 솔선해서 신에너지차를 구매·사용하도록 하고 신축 및 기존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거나 충전시설 설치 여건을 사전에 확보하도록 할 방침임.
◦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는 같은 날 발표한《‘14차 5개년(2021~2025년)’ 친환경 교통 발전 계획(绿色交通“十四五”发展规划)》를 통해 신에너지차와 청정에너지 운수 장비의 보급과 활용을 가속화 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 도시 대중교통 △ 택시 △ 물류배송 등 분야의 신에너지차 보급 및 활용 추진이 가속화 할 것임.
◦ 관계자들은 신에너지차 섹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음.
- 2021년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52만 1,000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1.6배 증가하였음. 신차 판매에서 신에너지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 동기 대비 8%p 증가한 것으로 13.4%로 나타남.
-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784만 대로, 중국 자동차 전체 보유량의 2.6%를 차지했고, 글로벌 신에너지차 보유량의 약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관련 기관의 추산에 따르면 신에너지 승용차는 전통적인 연료 자동차와 비교해 매년 약 1,500만 톤(t)의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蔚来·NIO) 관계자는 “2021년 신에너지차의 월별 침투율은 최고 20%를 넘어섰다. 에너지 충전 네트워크가 점차 완비됨에 따라 신에너지차 충전이 더욱 편리해져 2022년 한 해에도 신에너지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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