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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소기업 디지털화 위해 신흥분야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의지 밝혀
2022-01-26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이하 ‘공신부’)가 신흥 산업 분야의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 1월 24일, 공신부가 개최한 중소기업 발전 현황 브리핑 자리에서 량즈펑(梁志峰) 공신부 중소기업국(中小企业局) 국장은 “최근 몇 년간 공신부는 중소기업의 수요와 특징에 입각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역량 강화 특별 행동을 추진했고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플랫폼과 서비스 제공업체를 육성했다. 디지털화 운영, 클라우드 활용, 공급사슬 연결, 산업융합 연결 등 8개 유형의 223개 중소기업 디지털화 서비스 제공업체와 254건의 서비스 상품 및 추천 목록을 마련했고 중소기업의 정보화 활용 및 보급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 포럼 등을 기획·개최하며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데에 힘썼다”라고 밝힘.
◦ 하지만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는 대기업에 비해 뒤처지고 있음.
- 공급 면에서 대기업 맞춤형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성숙한 반면,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 공급은 부족한 상황임.
- 수요 면에서 중소기업, 특히 공업분야의 중소기업은 △ 인력 △ 기술 △ 자금 등 문제로 인해 디지털 기반이 여전히 약하고, 디지털화 전환에 필요한 내재적 동력도 부족함.
◦ 향후 공신부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특별행동을 심화 실시하고 시장-정부 간 협력과 산업 디지털화·디지털 산업화 동시 추진 노선을 고수하며 공급과 수요 양측 모두 주력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힘.
- 첫째, 서비스 공급능력을 증진시킬 것임.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중소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동시에 △ 저비용 △ 용이한 배치 및 유지 등을 특징으로 한 디지털화 솔루션 및 상품을 디지털화 서비스 제공업체가 개발하도록 지원할 것임. 플랫폼 인터페이스, 마이크로서비스 등을 중소기업에 개방해 중소기업이 클라우드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둘째, 기업의 자발적인 구조 전환을 유도할 것임. 일례로, 100개의 복제·보급 가능한 응용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화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계속해서 심화해 중소기업이 문제를 정확히 찾도록 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결심을 굳히도록 하겠다고 밝힘.
- 셋째, 디지털 경제 발전을 지원할 것임. 디지털 산업화에 무게중심을 둔 전정특신(专精特新) 중소기업을 양성하기로 함. 특히, 전문 분야의 △ 산업인터넷 △ 산업 소프트웨어 △ 네트워크 및 디지털 보안 △ 스마트 센서 등 방면의 작은 거인 기업(小巨人企业·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 메타버스 △ 블록체인 △ 인공지능 등 신흥분야의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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