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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방양회, ‘안정 성장’ 방점...투융자 조화로운 발전 촉진해야
2022-01-28
□ 1월 들어 지방양회가 잇달아 개최되면서 1월 25일 기준, 이미 30개 성(省份)이 정부 업무보고서를 발표함.
◦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이 여러 지역의 핵심 발전 임무로 부상함.
- 구체적으로는 △ 충칭(重庆) △ 허난(河南) △ 랴오닝(辽宁)이 ‘합리적 구간에서 경제를 운용할 것’을, △ 장쑤(江苏) △ 안후이(安徽) △ 장시(江西) △ 네이멍구자치구(内蒙古自治区) 등이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닝샤후이족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가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추진할 것을 강조함.
- 주젠팡(诸建芳) 중신증권(中信证券) 수석 경제학자는 “각 지방 정부가 업무보고서에서 중앙정부의 ‘안정 성정’ 정책을 관철했다”라며 “지방경제 발전이 가속화 하면 중국 경제의 회복에 있어 확실한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힘.
◦ 고정자산 투자가 2022년 안정 성장의 주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지역이 이미 성장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남.
- 가오루이둥(高瑞东) 광다증권(光大证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구체적 업무 배정을 보면 △ 인프라 건설 △ 재개발 △ 보장형 주택이 3대 중점 방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분석함.
◦ 이밖에 증권감독관리위원회(证监会)가 1월 17일 개최한 2022년 시스템 업무회의에서 ‘안정적 성장’의 중요성과 경제의 질적 발전 지원 역량을 부단히 강화할 것이 강조됨.
- 천리(陈雳) 촨차이증권(川财证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자본시장은 안정적 성장 가운데 경제의 질적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라며 “자본시장은 계속해서 중장기 자본의 시장 유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실물경제의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투융자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라고 밝힘.
- 톈리후이(田利辉) 난카이대학 금융발전연구원(南开大学金融发展研究院) 원장은 “자본시장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정 속에서 발전해야 하며 △ 안정적 정책 △ 엄격한 규제 △ 전망 관리 △ 강력한 시장 등을 통해 안정 성장에 이바지해야 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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