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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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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온라인 의료 발전 가속화

2022-01-28

□ 중국 온라인 의료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국의 온라인 의료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계획발전·정보화사(国家卫健委规划信息司·국)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기간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속 병원에서 온라인 진료를 받은 환자는 연인원 기준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함.
- 글로벌 시장연구 기관 프로스트&설리반(Frost & Sullivan) 보고서에서는 중국 온라인 진료 시장 규모가 2019년 90억 위안(약 2조 원)에서 2024년 1,550억 위안(약 29조 원), 2030년 4,070억 위안(약 77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 중국 정부의 ‘인터넷+의료 건강’ 육성 정책 효과가 날로 가시화하고 있으며, 온라인 의료 산업에 있어 관련 부처 간 공조·연동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됨.  
- 국무원(国务院)이《‘14차 5개년’ 디지털 경제 발전 계획에 관한 통지(关于印发“十四五”数字经济发展规划的通知)》를 통해 △ 인터넷 병원 육성 가속화 △ 온라인 진료 △ 원격 회진 등 온라인 의료 서비스의 보급을 주문한 바 있음.  
- 현재 7,700여 개 2급 이상 병원에서 예약 진료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중국 전역의 인터넷 병원 수는 1,100개를 넘어섬. 

◦ 각지에서도 온라인 의료 확대에 나서고 있음.
- 지난해 하이난(海南)은 △ 5G △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기층 의료 위생 기관의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전개했고, 올해는 의료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현지 스마트 의료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임.
- ‘온라인+의료건강 시범구’로 지정된 닝샤(宁夏)는 △ 국가 △ 자치구(自治区) △ 시(市) △ 현(县) △ 향(乡) 등 5단계로 구성된 원격 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함. 

◦ 온라인 의료 산업의 융자도 뚜렷하게 증가함. 
- ‘2021년 중국 디지털 의료 서비스업체 융자 데이터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 링졘(领健) △ 유라이이성(有来医生) 등 8개 기업이 총 11억 5,000만 위안(약 2,180억 원)규모의 자금을 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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