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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4차 5개년 금융 표준화 발전 계획 발표
2022-02-10
□ 2월 8일, △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银行) △ 시장감독관리총국(市场监管总局) △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 △ 증권감독관리위원회(证监会)가 증권 선물업 표준화 업무 고도화 등 내용을 담은《금융 표준화 14차 5개년 발전 계획(金融标准化“十四五”发展规划, 이하 ‘계획’)》을 공동 인쇄·발행함.
◦《계획》은 자본시장의 기본 데이터 표준과 관리 감독 데이터 표준 제정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자본시장의 데이터 표준 체계 수립을 검토해 증권 선물업 데이터 관리 수준을 제고할 것을 밝힘.
◦ 천리(陈雳) 촨차이증권(川财证券)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연구소 소장은 “금융 표준화 업무는 △ 경제 통합 발전 △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 △ 금융의 실물경제 발전 지원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힘.
- 천리 소장은 “디지털 경제와 금융과의 접점이 점점 늘어나면서 업무 및 기술 혁신도 날로 심화해 금융업계의 표준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는 현재 금융중개기관과 기업의 질적 발전에 필요한 흐름이다.《계획》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기간 동안 금융 표준화 업무 고도화 방향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14차 5개년 기간 금융업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질적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지도원칙적 문건”이라고 강조함.
◦ 판허린(盘和林) 중난재경정법대학 경제연구원(中南财经政法大学经济研究院) 집행원장은 “금융 표준화를 통해 금융 기능을 효율적으로 매칭함으로써 사회 곳곳에 금융이 융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금융 표준화로 현재 금융 생태계를 한층 더 완비하고, 더 많은 새로운 상황에 금융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이밖에도《계획》은 △ 현대 금융 관리 지원 △ 금융시장 체계 완비 지원 △ 금융상품 및 서비스 혁신 지원 △ 금융업 디지털 생태계 구축 견인 △ 금융 표준화 개방 수준 제고 △ 금융 표준화 개혁 혁신 추진 △ 발전 기반 견고화 등 금융 표준화 업무 내용도 명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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