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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알리바바 등 中 빅테크 기업, 앞다퉈 경영 개선 약속
2022-02-14
□ 중국 설연휴인 춘제(春节)가 시작되기 전, 중국 중앙인터넷보안·정보화위원회판공실(中央网信办)이 인터넷 기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 촉진과 관련해 좌담회를 열었음.
◦ 좌담회에서 중앙인터넷보안·정보화위원회판공실은 “중국 인터넷 영역의 법치를 끊임없이 완비하고 관리 감독을 개선하는 것이 중국 내에서 주된 기조가 되었다. 인터넷 기업들은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합법적인 경영을 고수해야 한다”라고 밝힘.
◦ 마화텅(马化腾) 텅쉰(腾讯·텐센트) CEO는 “계속해서 지속가능한 사회의 가치 혁신을 추진할 것이며 개혁을 심화하는 가운데 질적 성장을 이루고 규범화된 발전 속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 장융(张勇) 알리바바(阿里巴巴) CEO는 “알리바바는 소비 전략을 확고히 하고 더욱 효율적인 공급을 통해 플랫폼 사용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함.
- 그는 “일련의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해소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업(Up-Stream·생산 단계)·다운스트림(Down-Stream, 공급·판매 단계) 및 주변 생태계가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강조함.
◦ 쉬레이(徐雷) 징둥(京东) CEO는 “준법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다. 또한, 대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임무를 다해 국가 발전을 지원하고 ‘농촌 진흥(乡村振兴)’과 ‘공동 부유(共同富裕)’의 임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힘.
◦ 왕샹(王翔) 샤오미 그룹(小米集团) 총재는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서 늘리고 스마트 하드웨어, 스마트카 분야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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