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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2억 명 시대...크리에이터, 떠오르는 中 Z세대 희망 직업
2022-02-14
□ 최근 중국에서 △ 동영상제작 △ 인터넷BJ △ 카피라이터 △ 플랫폼 경제 △ 공유경제 등이 활성화됨에 따라 다양한 취업방식이 생겨나고 있음. 이에 따라 프리랜서가 젊은 층의 새로운 취업 형태로 자리잡음.
◦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연말 기준 중국 내 프리랜서는 2억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BJ나 관련 업계 종사자는 2020년보다 3배 증가한 160여만 명으로 집계됨.
- 중국 내 프리랜서 중 대졸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중국의 전국 고등교육기관 학생 정보 상담·취업지도센터(全国高等学校学生信息咨询与就业指导中心)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 전국 고등교육기관 졸업생의 프리랜서 취업률이 16%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 현재 중국 기업에서도 프리랜서에게 고용의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음.
- 중국 인민대학(人民大学) 유연 고용 연구팀 등이 발표한《중국 유연 고용 발전 보고(2022)(中国灵活用工发展报告(2022))》청서에 따르면 2021년 61.14%의 중국 기업이 프리랜서를 고용했음. 이는 2020년보다 5.46% 늘어난 규모임. 현재 중국 기업의 프리랜서 고용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됨.
◦ 국무원(国务院)은 최근 인쇄·발행한《‘14차 5개년’ 디지털 경제 발전 계획(“十四五”数字经济发展规划)》에서 △ SNS △ 지식 공유 △ 동영상 사이트 등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이용한 개인의 취업 및 창업을 독려하는 한편, 프리랜서 취업과 부업 촉진의 필요성을 명시한 바 있음.
- 최근 들어 프리랜서에 대한 국가의 보장제도와 관련 조치들도 점차 완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전문가는 “프리랜서에 대한 정책지원과 보장이 부단히 개선되는 상황에 각종 신규 취업모델을 통해 고용이 더욱 확대되고 프리랜서 취업자들의 의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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