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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각 지역 금융개혁 포인트는 ‘핀테크’
2022-02-18
□ 현재까지 △ 푸졘(福建) △ 광둥(广东) △ 산시(陕西) △ 선전(深圳) 등 20여 성(省) 및 도시가《‘14차 5개년’ 금융개혁 계획(“十四五”金融改革规划, 이하 ‘계획’)》을 발표하였음.
◦ 각 성과 도시는 △ 금융업 부가가치 △ GDP 대비 금융업 부가가치 비중 △ 은행권 예대금 등 수치화된 목표치를 제시해 금융업 기여도를 높이고자 함.
-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금융 시장 주체와 완비된 금융 시스템 등의 기반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 하이난(海南) △ 푸졘 △ 충칭(重庆) △ 쓰촨(四川) △ 산시 등을 포함한 대부분 도시는 국내·외 △ 은행 △ 증권 △ 보험 △ 기금 등 금융기관을 유치해 본사 및 지점을 설립할 것을 주문함.
◦ 각 성과 도시 유관 부처는 계획 제정 과정에서 지역별 특징과 발전 단계 등을 고려해 현지 실정에 맞는 과제와 행동방안을 제시하였음. 각지에서 제시한 청사진에는 각 지역의 중요 포인트와 특징을 담고 있음.
- 일례로 상하이(上海)《계획》의 중점 내용은 상하이 국제 금융 센터 건설과 관련한 요구사항과 단계에 맞춰져 있음.
- 광둥성은 쌍성연동(双城联动)의 금융 시장 시스템 구축과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금융 시장 연결 발전 가속화 등을 제시함.
◦ 금융혁신 강화 또한 각 성과 도시의 ‘14차 5개년(2021~2025년)’ 금융개혁 중점 업무임.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내용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집결지를 조성해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소비금융회사의 디지털 은행 전환을 모색하는 것임.
-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 추진은 이번 금융개혁의 가장 주된 내용으로 △ 선전 △ 푸젠 △ 산시 △ 장시(江西) △ 톈진(天津) △ 하이난 등이 관련 계획을 발표함.
- 충칭시는 소비금융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강력한 기술력과 탄탄한 데이터 기반을 갖춘 소비금융회사를 디지털 은행으로 전환하는 방침을 제안함.
- 이와 관련해 소비금융회사 관계자는 “금융개방 수준을 높이고 상품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측면에서 디지털 은행 전환은 서비스 한계를 없애고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는데 실질적인 의미를 갖는다”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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