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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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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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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로보험사, 가입자 1만 명 전속 상업 양로보험 시범 운영 자격 획득

2022-02-24

□ 전속 상업 양로보험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임. 기존 참여 보험사 6곳 외에도 양로보험사가 새롭게 운영 자격을 획득함.  

◦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은보감회)가 발표한《전속 상업 양로보험 시범 지역 확대에 관한 통지(关于扩大专属商业养老保险试点范围的通知, 이하 ‘통지’)》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전속 상업 양로보험 시범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

◦ 상업 양로보험의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6개 인보험사가 닝보시(宁波市)를 포함한 저장성(浙江省)과 충칭시(重庆市)에서 1년을 기한으로 전속 상업 양로보험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였음. 
- 참여 보험사로는 △ 중국 인민생명보험주식회사(中国人民人寿保险股份有限公司·PICC) △ 중국 생명보험주식회사(中国人寿保险股份有限公司·China Life) △ 타이핑생명보험유한회사(太平人寿保险有限公司·China Taiping) △ 중국 태평양생명보험주식회사(中国太平洋人寿保险股份有限公司·CPIC) △ 타이캉생명보험유한책임회사(泰康人寿保险有限责任公司·Taikang) △ 신화생명보험주식회사(新华人寿保险股份有限公司·NCI)가 있음. 
-《통지》에 따라, 상기 6개 인보험사 외에도 양로보험사가 전속 상업 양로보험 시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됨. 

◦ 은보감회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가 간편가입, 자유납입식, 안정적인 수익 등 전속 상업 양로보험의 특징을 이해하고 해당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라고 밝힘. 
- 올 1월 말 기준, 6개 시범 보험사의 누적 보험증권은 5만 개로, 누적 보험료는 4억 위안(약 755억 원)에 달함. 해당 보험에 가입한 △ 택배기사 △ 인터넷 예약 택시기사 등 신산업·신업태 종사자 수도 1만 명에 육박함. 

◦ 이번에 전속 상업 양로보험 시범 사업 운영 자격을 얻은 양로보험사는 중국 노후보장 시스템의 제2기둥인 기업연금 및 직업연금을 위탁·투자하고 있는 대표 기업임.
- 따라서 향후 양로보험을 지원하는 정책 환경 속에 이들 양로보험사가 연금과 전속 상업 양로보험 등 잠재적인 양로보험 상품을 통합함으로써 노후보장 시스템의 제2기둥과 제3기둥을 연계해 개인 양로를 위해 더욱 완비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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