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올해 보장형 임대주택 240만 호 공급 계획

2022-02-28

□ 보장형 임대주택에 대한 신규 도시민과 청년층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2월 24일 국무원(国务院)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2022년 보장형 임대주택 공급을 대대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 발표됨. 

◦ 작년 6월 국무원 판공청은《보장형 임대주택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关于加快发展保障性租赁住房的意见)》에서 보장형 임대주택에 관한 5가지 제도와 6대 정책을 명시한 바 있음. 
- 이와 관련해 니훙(倪虹) 주택도농건설부(住建部, 이하 ‘주건부’) 부부장(차관급)은 “정책 발표 후 사회 각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많은 도시 주민들, 특히 신규 도시민과 청년층의 폭넓은 환영을 받았다”라며 “주건부가 지방의 보장형 임대주택 개발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유입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 도시는 잇달아 구체적인 시행 방법을 발표하는 한편, 토지·재정·조세·금융 등 분야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함. 
 
◦ 올해는 중국 전역에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240만 호의 보장형 임대주택이 새롭게 마련될 전망임. 
- 니훙 부부장은 “목표 달성의 핵심은 6대 과제를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다”라며 “우선 토지 지원 정책과 관련해 △ 농촌 집단 경영 건설용지 △ 기업 및 사업장의 유휴 사유지 △ 산업단지 부대 용지 △ 유휴 재고 주택 △ 신규 공급 토지 등을 활용한 보장형 임대주택 건설 및 마련 등 5가지 측면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밝힘. 
- 이밖에 △ 심사과정 재정비와 간소화 시행 △ 중앙 보조금 (정책) 시행 △ 세금 우대정책 시행 △ 수도·전기 요금 지원 정책 시행 △ 금융 정책 지원 등이 6대 과제에 포함됨. 

◦ 마지막으로 니훙 부부장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기간 인구 순 유입이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보장형 임대주택 개발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광저우(广州) △ 선전(深圳) 등 중점 도시가 신규 보장형 임대주택의 비중을 신규 주택 공급량의 40~45% 이상으로 높인 바 있다”라고 밝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