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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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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비즈니스 질적 발전 추진 관련 계획 밝혀

2022-03-03

□ 3월 1일 열린 국무원신문판공실(国务院新闻办公室)의 언론브리핑 자리에서 중국 상무부(商务部)가 △ 소비 촉진 △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지구 네트워크 구축 등 중국 비즈니스의 질적 발전 현황과 계획을 소개함.

◦ 왕원타오(王文涛)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급)은 “소비는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며 윤택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국민의 직접적인 표현이다. 지난해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12.5%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 소매액이 24.5% 증가하는 등 소비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회복했다”라고 밝힘.
- 그는 “하지만 2021년 4분기부터 소비 하방 압력이 증가하면서 10월, 11월, 12월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의 증가율이 각각 4.9%, 3.9%, 1.7%에 그쳤다. 올해 역시 소비 안정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 정책을 통한 소비시장 주체 활성화 △ 새로운 개념의 소비 촉진 이벤트 추진 △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소비 고도화 플랫폼 조성 등을 통해 안정적인 소비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함.

◦ 자유무역지구 확대 전략 실시와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지구 네트워크 구축 현황에 대해 왕원타오 부장은 “20년 동안 노력을 이어온 결과, 중국의 자유무역 파트너 수가 지속해서 늘었다. 자유무역협정 내용도 풍부해졌으며 그 수준도 부단히 높아졌다. 이제는 자유무역지구 네트워크가 어느 정도 구축되었다”라고 소개함.
-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라틴아메리카 △ 유럽 △ 아프리카의 26개 국가와 19개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었음. 중국과 자유무역 파트너 간의 무역액은 중국 전체 무역액의 35% 정도를 차지함.
- 지난 1월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가 정식 발효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큰 경제무역 규모를 자랑하는 자유무역지구가 정식 조성됨. 
- 왕원타오 부장은 “상무부는 △ 범위 확대 △ 질적 개선 △ 효율 증대에 힘을 기울여 자유무역지구 고도화 전략을 실행에 옮길 것이다. 또한, 국내외 시장 및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한 차원 더 높은 대외개방을 체계적으로 보장해 새로운 발전 구도 형성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힘.

◦ 이밖에도 왕원타오 부장은 △ 대외무역 안정 정책 실시 △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화 보장 △ 대외무역 혁신 발전 추진 등 올해 추진할 세 방면의 중점 업무를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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