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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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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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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3기 전인대 5차 회의 기자회견 살펴보기

2022-03-07

□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十三届全国人大, 이하 ‘전인대’) 5차 회의가 3월 5일 오전부터 11일 오전까지 6일에 걸쳐 개최됨. 

◦ 하루 전인 4일, 장예쑤이(张业遂) 전인대 대변인이 △ 경제발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 대외교류 △현·향급 인민대표 교체 선거 △ 전 과정 인민 민주 등 내외신 기자들이 제기한 핵심 이슈에 관해 답함. 

◦ 우선 방역 정책과 관련해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动态清零)’는 ‘제로 감염(零感染)’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신속한 코로나19 억제를 뜻한다고 밝힘. 

◦ 다음으로 중미 관계에 관해서는 중국을 전략적 경쟁 상대로만 본다면 중미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을 해칠 것이라고 밝힘. 
- 장예쑤이 대변인은 “중국의 대미 정책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 상호존중 △ 평화공존 △ 협력 공영이 앞으로 중미 간 상생의 길이 될 것이다. 평화공존의 핵심은 상호존중이고 협력 공영은 양국, 나아가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되며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바이기도 하다”라고 밝힘.

◦ 리투아니아와의 관계에 관해서는 소위 말하는 ‘경제적 보복’은 없었다고 밝힘.
- 장예쑤이 국장은 “중국은 국제무역에서 줄곧 WTO의 규칙을 준수해 공평하게 경쟁하는 시장환경을 조성했고, 어떠한 국가나 기업도 차별하지 않았다”라며 “EU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채택해 중국과 리투아니아 간의 문제를 확대하거나 중국·EU 관계 차원으로 끌어올리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힘.

◦ 반(反)외국 제재법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반외국 제재법은 지향적·맞춤형 성격이 강한 전문 법률로 억제와 탄압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며 일부 국가의 일방적 제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밝힘. 

◦ 백신 협력에 관해서는 중국이 이미 120여 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 21억 회분의 백신을 공급했다고 밝힘. 
- 최근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에 추가로 10억 회분의 백신을 공급했고, 그 가운데 6억 회분은 무상 원조로, 4억 회분은 중국 기업과 해당 아프리카 국가의 공동 생산 방식으로 제공함. 아울러 아세안국가에도 약 1억 5,000회분의 백신을 무상 공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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