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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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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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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정특신’ 기업 지원책 현황

2022-03-08

□ 3월 4일, 중국 공신부(工信部)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관한 공신부 중소기업국(中小企业局)의 해석을 발표함.  

◦ 국무원 판공청(国务院办公厅) 등 관계 부처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장·단기 지원책 패키지를 내놓았음.  

◦ 이후 중앙정부의 지원책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별로 지원 조치가 잇달아 발표됨. 
- 베이징시(北京市)는 기업의 결제 및 융자 비용을 낮추기 위해 ‘어음할인패스(贴现通)’ 시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 중소기업 서비스 쿠폰 △ 수도 기술혁신 쿠폰 등을 지급함. 
- 상하이시(上海市)는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 기업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위해 5,300만 위안(약 104억 원)을 투입함. 

◦ 이 외에도 부처별 특별 지원 정책도 연이어 발표됨. 
- 국가발전개혁위원회(发展改革委)는 각 지방정부가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의 전력 사용에 대해 단계적으로 보조금 등을 지급할 것을 장려함. 
- 런민은행(人民银行)은 △ 영세기업 대출기한 연장을 위한 보편적 지원 △ 영세기업 신용대출을 위한 보편적 지원 등 기존 지원의 전환 사업을 시행하였음. 

◦ 작년부터 각 부처가 △ 세금 감면 및 비용 절감 △ 자금 지원 △ 융자 지원 △ 일자리 안정 및 확대 △ 권익 보호 △ 시장 수요 확대 △ ‘전정특신’ (기업) 발전 등 측면에서 내놓은 지원책은 25건에 달함.  

◦ 특히, ‘전정특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집중적으로 발표됨. 
- 작년 ‘전정특신 강소기업(小巨人企业, 작은 거인 기업)’의 고도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 재정을 통해 35억 위안(약 6,807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300여 개사가 혜택을 받음. 
- 자금 조달 지원책도 개선되고 있음. 현재 ‘전정특신’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지원책을 내놓은 성(省)은 25곳에 달함. 안후이성(安徽省)은 ‘특별 융자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5,400억 위안(약 105조 원)을 투입하여 23만 개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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