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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4차 5개년 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실시 방안 발표
2022-03-23
□ 3월 21일, 14차 5개년(2021~2025년) 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의 질적 발전과 규모화를 위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와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이《14차 5개년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발전 실시방안(“十四五”新型储能发展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인쇄·발행함.
◦《방안》은 2025년까지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대규모 상업화를 위한 요건을 갖추고 2030년까지 전면적인 시장화를 이루겠다는 단계적인 목표를 제시함.
◦ 신형 에너지저장장치는 신형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이루는 데 있어 중요한 장비이자 핵심 기술로, 탄소피크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 중관춘 에너지 저장 산업 기술 연맹(中关村储能产业技术联盟, CNESA)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이미 가동을 시작한 에너지저장장치의 누적 설비용량은 35.6기가와트(1기가와트=100만 킬로와트)로, 세계 시장의 18.6%를 차지함. 2020년 신규 신에너지 발전 사업에서 에너지저장장치의 설비용량이 58만 킬로와트로 가장 컸고, 2019년 대비 438% 증가했음.
◦ 14차 5개년 계획 기간은 중국이 탄소피크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발전에 있어 전략적인 시기임.
-《방안》은 고비 사막에 대형 풍력 및 태양광 발전 기지 프로젝트가 집중 건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형 에너지저장장치의 △ 짧은 건설 주기 △ 탄력적인 부지 선정 △ 향상된 출력조절 능력 등 강점이 뚜렷해 선진 에너지저장 기술의 대규모 응용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함.
- 신형 에너지저장장치가 에너지 산업의 신업태 촉진 및 경제 발전의 새로운 엔진 형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소개하면서 쌍순환(双循环)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이루는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은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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