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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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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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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中 21개 은행 녹색 대출 잔액 2888조원...환경 효과 뚜렷

2022-03-29

□ 3월 23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 이하 ‘은보감회’)에 따르면 2021년 연말 기준, 중국 내 21개 주요 은행의 녹색 대출 잔액이 약 15조 위안(약 2,877조 원)으로 전체 대출의 1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녹색 신용대출의 환경보호 효과와 수익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
- 신용대출 자금이 녹색 프로젝트 투자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추산해보면, 21개 주요 은행의 녹색 신용대출을 통해 연간 4억 톤(t) 이상의 표준 석탄을 절약할 수 있고, 7억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음.

◦ 은보감회는 “관리·감독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은행·보험업의 녹색 금융 서비스의 품질 및 효율을 향상하여 탄소피크·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공헌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함. 

◦ 은보감회는《완전·정확·전면적인 신(新)발전 이념 관철로 탄소피크·탄소중립 업무 이행에 관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의견(中共中央国务院关于完整准确全面贯彻新发展理念做好碳达峰碳中和工作的意见)》중 관련 요구사항에 따라 은행·보험업의 녹색 금융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임. 
- 이를 위해 △ 녹색 금융 정책 시스템 구축 △ 지속적인 녹색 신용대출 통계 및 심사 평가 진행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투융자 업무 추진 △ 은행·보험기관의 녹색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혁신 독려 △ 환경오염 책임보험 등 녹색보험 발전 추진하고 △ 금융기관의 글로벌 실전 노하우 및 사례 참고 독려 등 6가지 방면에서 업무를 전개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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