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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계획 설명
2022-03-30
□ 상하이시는 3월 27일 저녁 황푸강(黄浦江)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지역을 나누어 핵산 선별 검사(PCR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발표함.
◦ 이에 대해 우징레이(邬惊雷) 상하이시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어제 상하이시 감염병방역영도소조(市疫情防控领导小组)가 새로운 핵산 선별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는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핵산 선별검사는 항원검사를 포함한 기존의 격자식(그물망 식) 선별검사와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선별검사는 2차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힘.
◦ 1차 지역은 3월 28일 5시~4월 1일 5시까지, 2차 지역은 4월 1일 3시~4월 5일 3시까지 각각 4일간 봉쇄 관리에 들어가며, 이 기간 24시간 간격으로 최소 2차례의 핵산 검사를 시행할 방침임.
◦ 이밖에 상하이시는 핵산 검사 기간 관련 지역의 인원 통제를 강화하고 교통 통제를 통해 인적 이동을 관리할 방침임. 아울러 성(省) 간 도로 통제를 강화해 불필요한 상하이 출입을 막고 상하이시를 떠날 경우,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핵산 음성 증명서를 소지해야 함.
◦ 우징레이 주임은 “엄격한 봉쇄 정책이 취해지고 있지만 상하이 공항, 철도, 국제여객 및 화물 시스템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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